부산시, ‘별꿈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 개최

25가족 100명 참석해 1박 2일간 야간 별자리 체험 및 마술쇼 관람한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17 [19:54]

부산시, ‘별꿈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 개최

25가족 100명 참석해 1박 2일간 야간 별자리 체험 및 마술쇼 관람한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17 [19:54]
▲ '별꿈 소상공인 가족힐링캠프' 포스터.     © 부산시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1박 2일간 국립부산과학관에서 소상공인 가족을 초청해 별꿈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생업으로 자녀와 따뜻한 시간을 갖지 못했던 소상공인 가족들을 위해 부산시가 소상공인 행복복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행사로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부산시는 별자리 관찰캠프에 참여가 가능한 5세 이상 자녀를 둔 54가족이 접수됐고그 중 25가족(총 100)을 추첨해 선발했다. 
  
행사는 야간 별자리 관찰 체험 프로그램(천체투영관천체관측소야외데크 관측 등심야 자율관측 및 푸드트럭 야식 타임 과학 마술쇼 관람으로 구성돼있다. 
  
별자리 캠프에 참여하는 소상공인 조여진 씨는 그간 일하느라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도 제대로 지켜보지 못했는데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통의 직장인과 달리 소상공인은 월평균 휴무일이 3일로 나타날 만큼 가족들과 보내는 시간이 짧다며 이번에 마련한 가족 별자리 관찰캠프를 통해 자녀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6월 강서구 소재 캠프리카 글램핑장에서 1차 소상공인 가족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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