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폐수배출사업장 대상 특별점검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8/16 [23:44]

광주시 서구, 폐수배출사업장 대상 특별점검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8/16 [23:44]

 

[시사우리신문=김금희 기자]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이달 공공수역에 수질오염 물질을 직접 방류하는 폐수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계속되는 폭염과 기온상승으로 하천 등 공공수역의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어 영산강의 녹조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것.

 

공공수역에 수질오염 물질을 직접 배출하는 행위 등을 사전에 차단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하천 인근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배관 설치 여부 및 환경 오염물질 적정 처리여부 등이다. 

 

서구는 단속결과 폐수 무단방류 등 고의·상습적 환경법령 위반업소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고발 등 행정처분하고 위반업소는 구 홈페이지에 명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폭염과 가뭄이 지속되고 있어 영산강 수질 악화가 우려 된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수질오염의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