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생활·복지영역 대규모 실태조사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00가구 대상으로 실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08 [17:12]

부산시, 생활·복지영역 대규모 실태조사 실시한다

오는 10일부터 9월 21일까지 2,000가구 대상으로 실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8/08 [17:12]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0일부터 921일까지 ()부산복지개발원과 함께 부산시 거주가구 2,000가구 이상의 대규모 표본을 대상으로 부산광역시복지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다양화되고 있는 가족구조 변화, 고용조건의 변화, 소득과 지출 등에 적극 대응하고,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복지예산의 적절하고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복지데이터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산리서치 소속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면접조사(설문지 활용)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오는 11월에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설문 내용은 일반분야(가구형태, 교육수준 등) 생활분야(가계경제, 경제활동, 건강과 의료이용) 복지분야(주거, 가족, 사회활동, 교육, 삶의 질) 정책수요분야(정책수요 및 정책효과, 지역생활환경 등)으로 생활 및 복지영역을 주로 다룬다.
 
이렇게 조사된 통계 자료는 부산시의 복지 정책 활용은 물론이고,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자료은 통계법 제33(비밀의 보호)에 의해 철저하게 보호되므로 시민들께서는 안심하시고 조사원 방문 시 조사에 적극 참여하셔서 부산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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