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타러 이리오쇼” 부산시, 개그맨들과 이색캠페인 펼친다

개그맨 김기리 씨 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참여해 대중교통 홍보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27 [15:46]

“대중교통 타러 이리오쇼” 부산시, 개그맨들과 이색캠페인 펼친다

개그맨 김기리 씨 등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 참여해 대중교통 홍보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7/27 [15:46]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부산도시철도 서면역(지하1)에서 개그맨 김기리 씨를 비롯한 이리오쇼코미디공연팀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와 부산교통공사,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오는 824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성공 개최를 위해 추진된다.
 
김기리 등 개그맨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대중교통의 편리함 홍보 개그맨과 만남 스트리트 퀴즈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딱딱한 계도 방식을 탈피해 보다 효율적으로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근한 인기 개그맨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구상하게 됐다민선7기를 맞아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824일부터 92일까지 영화의 전당에서 10개국 40개 팀이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영화의 전당 등 센텀시티 일대 공연장에서 총 117회에 걸쳐 다채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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