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신규 13개 기업에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한다

선정된 기업에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6 [12:08]

부산시, 신규 13개 기업에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한다

선정된 기업에 연구개발 및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 등 지원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7/16 [12:08]
▲ 부산광역시.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오거돈 부산시장과 선정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형 히든챔피언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부산형 히든챔피언'은 각 기업이 부유한 핵심기술을 토대로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을 융합 접목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13개사를 신규로 선정했다.
 
이번에 본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다운정보통신(대표 정충교 디앤아이커뮤니케이션(대표 박이문) ▲㈜보스산업(대표 황영순) ▲㈜선재하이테크(대표 이동훈) 세명전기공업(대표 권철현) 엑스티지(대표 하동기) ▲㈜오난코리아(대표 진중헌) ▲㈜오성전자(대표 유경종) ▲㈜일리드(대표 최창훈) ▲㈜일주지앤에스(대표 김정엽) ▲㈜태광금속(대표 임재홍) 한성웰텍(대표 서정도) ▲㈜화승인더스트리(대표 현석호) 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연구개발(R&D) R&D 과제 기획을 중심으로 국내외 마케팅,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패키지 형태로 지원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이번에 선정된 부산형 히든챔피언이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과 세계의 히든챔피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기업 대표들은 우리시의 맞춤형 강소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형 히든챔피언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총 36개사를 선정해 월드클래스 1개사, 글로벌 강소기업 7개사 등 총 8개사가 졸업하는 성과를 냈다.

  • 도배방지 이미지

부산시 관련기사목록
더보기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