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디 추모공원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
 
황미현 기자

인도 국빈 방문 셋째 날 아침, 문재인대통령은 간디 추모공원을 방문했다. 평소 인도 국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공원 광장 중앙에 있는 제단은 흰색, 노란색, 빨간색, 자주색의 ‘참배객의 꽃’으로 장식되어 있었으며, 제단 위에서 간디 시신을 화장한 뒤 유해는 제단 아래 묻었다고한다. 

 

▲ 사진제공 청와대 뉴스룸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또한 문재인대통령의 방문을 맞아 평소보다 다소 화려하게 장식했다고 한다.

 

제단 오른쪽 뒤편에 세워진 등불은 24시간 불꽃이 타고 있다고 한다.

 

제단 돌 가운데에 힌두어로 ‘Hai Ram’이라는 글귀가 써져 있는데, 간디가 지난 1948년 1월30일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나기 직전 남긴 말로, ‘오 라마 신이시여’ 라는 뜻이다. 

 

라마 신은 간디가 평소 존경하고 믿는 신으로 가장 이상적인 지도자로 여겼다고 한다.

 

제단 주변 잔디밭에는 흰새과 연붕홍 꽃나무인 참파꽃이간 몇 그루 심어져 있는데, 평화를 상징한다고 한다.

 

간디 추모공원은 외국 정상들이 인도 방문 시 참배하는 곳으로 이번 문재인대통령의 방문도 ‘인도 국민 정서상 와 주셨으면 좋겠다’는 인도 측의 요청에 따라 이뤄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 번은 제단 위에, 한 번은 기단 위에 빨간색 꽃을 뿌려 헌화하고 묵념했다.

 

인도는 전통과 관례에 따라제단에 입장할 때 맨발로 들어가야한다. 문대통령 부부도 구두와 양말을 벗고 입장했다.

 

문재인대통령은 ‘평화로 가는 길은 없다. 평화가 길이다’ 위대한 간디정신을 되새깁니다. 2018.7.10.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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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7/11 [16:1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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