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동물과 보내자” 부산 반려동물 센터, 문화교실 운영

수의사 체험, 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체험 등 다양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0 [15:20]

“여름방학, 동물과 보내자” 부산 반려동물 센터, 문화교실 운영

수의사 체험, 고양이 보모 체험, 경찰견 체험 등 다양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7/10 [15:20]
▲ 부산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부산시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오는 26일부터 824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문화교실은 어린이 및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반려동물안전사고예방을 위해 보호자 펫티켓 강좌, 반려동물 행동치료 교실 등 동물보호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먼저, '수의사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26일과 89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수의사 선생님들은 어떻게 진료할까?'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 혈액 구성 원리를 통해 동물의 건강비밀을 수의사 선생님들과 함께 진단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수료한 어린이들에게는 부산시가 제작한 명예 어린이 수의사 면허증도 수여한다.
 
'캣 커들러(고양이 보모) 체험 프로그램'824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당신을 캣 커들러로 임명 하노라!'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가 알지 못한 고양이의 신기한 비밀들을 알아보고 캣 커들러 자격요건을 테스트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 후 센터에서 캣 커들러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도 주어진다.
 
마지막으로, '경찰견 핸들러 체험 프로그램'83일과 10일 오후 2시에 진행된다. 마약탐지견이었던 ''와 함께 '나는 경찰특공대 경찰견 핸들러'를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찰견에 대해 소개하고 ''의 활약상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교육 참가신청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로 전화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는 선착순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생들에게 행복한 미래설계를 위한 흥미로운 직업체험과 함께 올바른 동물사랑 마인드 함양으로 부산시가 선진 동물복지도시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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