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김영기 이사장 "서민 경제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이준화 기자 | 기사입력 2018/07/01 [20:31]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 김영기 이사장 "서민 경제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이준화 기자 | 입력 : 2018/07/01 [20:31]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영기)이30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정부승인 경제활성화 일자리 창출 OEM 사업 출범식이 열렸다.

 

 

김영기 이사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개방 경제시대의 국내적 요인뿐 아니라 국제적 요인이 경제흐름을 좌우 한다" 며 "대한민국 경제와 서민 경제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강조하며 우리 경제가 거꾸로 돌아 간다면 큰 피해자는 서민들과 소상공 들이이다" 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어 "소상공인들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도우며 협동조합을 결성해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보호해 나가야 한다" 며 "국가와 지역 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고 사회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는 일에 앞장 서겠다" 고 밝혔다.

 

김 이사장의 인사말에 그러면서 이재오 전 특임장관은 축사에서"소규모 사업체들이 우수한 상품의 연구개발(R&D)을 통해 출시해도 효율적인 출하와 통로에 대한 어려움이 많았던게 사실이다" 고 회고했다.

 


이 전 특임장관은 아울러 "일반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좋은 상품을 찾아 협동조합을 거쳐 구매 또는 소비할 수 있는 한국상공연합사회적협동조합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출범식에는 김영기 이사장, 이재오 전특임장관, 오유방 변호사 등 300여 명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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