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연수원, 초등교원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직무연수 실시

오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1~3기로 나눠 응급처치, 안전교육부터 생존수영 실습까지 교육 받는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8 [23:56]

부산교육연수원, 초등교원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직무연수 실시

오는 29일부터 7월 14일까지 1~3기로 나눠 응급처치, 안전교육부터 생존수영 실습까지 교육 받는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6/28 [23:56]
▲ 부산광역시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연수원은 오는 29일부터 714일까지 6일 동안 부산해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초등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초등교원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교육연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체육교사 역량강화 연수로 실시했던 것을 올해부터 수상안전 및 생존수영 연수로 단독 편성했다.
 
교원들에게 생존수영 교육을 운영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을 주고, 학생 지도역량을 키워주기 위해서다.
 
연수는 1, 2, 3기로 나눠져 진행되며, 각 기수별 참가자들은 금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20분까지 '응급처치 및 구급법 과정', '연안체험활동 안전교육' 등을 강의와 실습을 통해 배운다.
 
이어 참가자들은 토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620분까지 '생존수영 기본·심화과정'으로 생존수영 기본영법, 자기구조법, 타인구조법 등 체험중심의 교육을 받는다.
 
최현주 원장은 "이 연수는 학교에서 생존수영을 담당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이 실용적인 생존수영을 교육받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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