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서 만끽하는 우주체험”, 2018 찾아가는 천문대 열려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서 개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2 [15:45]

“광안리서 만끽하는 우주체험”, 2018 찾아가는 천문대 열려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서 개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6/22 [15:45]
▲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에 참가한 관광객이 천체망원경을 이용해 달 사진을 휴대폰으로 찍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 금련산청소년수련원은 오는 23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체험하는 '2018년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천문지도자의 생활천문학 강의 당일 관측되는 별자리 설명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행성 등 천체관측 우주에 대해 배워보는 천문퀴즈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행사당일에는 달, 금성, 목성, 토성 등 다양한 태양계 주요 천체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천체망원경으로 달의 표면 반달 모양의 금성 목성의 줄무늬와 4대 위성 토성의 고리 등을 관측해보며 우주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행사 참가는 별도의 예약이나 참가비 없이, 시민, 청소년, 관광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될 수도 있다.
 
금련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부산의 명소에서 진행되는 만큼 도심에서 즐기는 신비로운 우주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천문대' 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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