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2019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 개최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실시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18 [20:32]

부산교육청, ‘2019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 개최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서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으로 실시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6/18 [20:32]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오는 19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2019 대입 대비 예체능계열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체능계열 대학입시는 학생부보다 실기 비중이 높고 개인별 실력을 정량적으로 평가하거나 점수화하기 어려운 특징이 있다. 또한, 대학마다 실기형태도 달라, 학생들이 학교에서 입시상담을 받기 어려워 사교육을 통해 상담을 받는 경우가 많았다.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의 이런 어려움을 해소시켜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입시지도와 진학정보에 정통하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일선학교 교사들이 나와 음악·미술·체육계열에 대해 안내 및 설명해준다.
 
이날 부산예술고등학교 김태하 교사는 음악계열의 전반적인 전형 이해, 수능과 실기능력이 필요한 정시모집 대학별 지원전략을 알려준다.
 
이어, 동아고등학교 심형준 교사가 체육계열에 대한 전반적인 전형 이해와 지원전약에 대해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반여고등학교 박해원 수석교사가 미술계열 수험생들에게 그동안 진학지도를 한 경험과 최근 입시변화에 대한 입시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부산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일반고에서 예체능계열로 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입시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를 통해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전략 수입과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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