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위한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새단장

지난 5월 14일부터 예산 3억 1,800만 원 들여 환경개선 공사 추진해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20 [13:59]

부산교육청, 장애학생 위한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 새단장

지난 5월 14일부터 예산 3억 1,800만 원 들여 환경개선 공사 추진해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6/20 [13:59]
▲ 부산교육청 전경.     ©부산교육청


부산교육청은 장애학생들에게 특수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이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특수교육을 받도록 통학지원, 보조인력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30여년이 지난 옛 동부교육청의 노후화된 청사를 사용함으로써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많은 불편을 초래하고 안전 보장에도 어려움이 있는 등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난 514일부터 예산 31,800만 원을 들여 환경개선 공사를 추진해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직업교육 및 동아리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보호자 대기실과 부족한 진단·평가실을 설치하고, 동아리실 정비 및 지하와 옥상의 누수 문제 등을 해결했다.
 
개소식은 오는 22일 오전 1030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이수한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환경개선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보다 질 높은 교육환경 속에서 학습의 즐거움과 배움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부산특수교육지원센터가 특수교육 관련서비스를 지원하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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