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시장 박성효)는 대학생들의 전공지식 및 기술을 활용한 나눔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 공익활동 참여를 촉진하고, 지식의 현장 활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대학과 함께하는 지식나눔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 활동은 복지, 교육, 예술․문화, 체육, 건축, 환경, 외국어, 의료, 보건분야 등 전공지식과 연계한 저소득층 ,노인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공익적 서비스 활동을 지칭한다.

대전시는 지식나눔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현실적 감각을 키워 전공관련 지식들이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 선정은 대학생 참여율 및 사업의 공익성, 전공학문 및 일자리창출 연계성, 지역수요도, 프로그램의 파급효과, 소외계층 참여도, 대학의 사업추진의지, 대학의 지원정도를 기준으로 평가하여 3~5개 사업을 선정, 최대 10,000천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에서는 지식나눔팀(담당교수1인과 대학생으로 구성)을 구성하여 사업계획서를 3월 26일까지 시 국제교육담당관실로 제출하고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daejeon.go.kr) 공고문 참조 또는 국제교육담당관실(☎ 600-2184)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대학생들이 지식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를 한번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전공과 관련된 일자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이 사업의 궁극적 목표라며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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