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노인복지관으로 오세요.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0/03/18 [11:49]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노인복지관으로 오세요.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0/03/18 [11:49]
타 도시에 비해 노인인구가 상대적으로 많고, 고령화 속도도 빠른 부산시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을 위해 지역노인복지의 구심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노인복지관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만60세 이상 부산시 노인인구 수(09.12월말) : 565,237명(전체 인구의 15.95%)


노인복지관은 건강한 노인들이 취미생활, 봉사활동, 일자리 참여 등으로 보다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 제공을 통해 노인성 질환을 사전 예방함으로써 가정과 국가의 사회적 부담을 감소시키고 있으며, 재가노인복지사업 추진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부산에는 지난 2010년 2월에 개관한 서구 노인복지관을 포함하여 총 13개소의 노인복지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63,218명이 등록하여 일일평균 9,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이용하고 있다.

부산시는 지역별 수요를 감안하여 지난 2006년부터 노인복지관이 없는 자치구․군에 연차적으로 노인복지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결과 남구는 2010년 3월, 부산진구는 2010년 4월 개관할 예정이고, 사상구와 사하구는 2010년 상반기, 해운대구는 2010년 하반기에 착공하여 2011년에 개관할 예정이며, 금정구도 부지가 확보되는 대로 연내 건립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전 자치구.군에 노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부산지역의 노인복지는 한층 더 증진될 것이 예상되므로, 지역 어르신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전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