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대, 해수부 수산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심사서 모두 선정됐다

최종 선정 시 최대 8년간 63억 원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31 [23:39]

부경대, 해수부 수산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심사서 모두 선정됐다

최종 선정 시 최대 8년간 63억 원 지원 받을 수 있어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31 [23:39]
▲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전경.     ©서진혁 기자


부경대학교는 해양수산부 주관 2018년 수산전문인력 양성사업 1차 선정 심사에서 3개 공모 과제에 모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수산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수산업을 우리나라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수산업 발전 및 전통수산업과 어촌의 융합 서비스 창출을 위한 전문연구인력을 키우기 위한 전략사업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사업에서 ICT기반 수산자원관리 연구센터 스마트 수산양식 연구센터 미래수산식품 연구센터 등 3개 과제를 공모해, 각 과제별 2개 기관을 1차로 선정했다.
 
부경대는 각 과제에 수산과학대학 소속 김현우 교수와 박정환 교수, 남택정 교수를 책임자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해 모두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부경대 등 1차 선정 기관들의 올해 연구결과보고서 및 연구개발계획서를 평가해 각 과제별로 1개 기관을 최종 연구기관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각 과제 최종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면 내년부터 최대 8년간 63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경대 수산과학대학 박종운 학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산해양 분야 전문인력 양성 분야에서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았다""최종사업 선정을 위해 올해 체계적인 기획연구 수행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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