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6개국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도시재생 선진사례’ 팸투어 개최

19일, 20일 양일간 부산의 발전상과 도시재생 사례 홍보하고 도시브랜드 높인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8 [15:29]

부산시, 16개국 주한외국공관장 초청 ‘도시재생 선진사례’ 팸투어 개최

19일, 20일 양일간 부산의 발전상과 도시재생 사례 홍보하고 도시브랜드 높인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18 [15:29]
▲ 작년 열렸던 제1회 주한외국공관장 부산초청 팸투어 모습/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오는 19, 20일에 16개국 주한외국공관장을 초청해 도시재생 선진사례팸투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한외국공관장 부산초청 팸투어는 부산의 발전상과 도시재생의 선진사례 시찰 등을 통해 우수정책 홍보와 더불어 도시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된다.
 
올해는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네팔 등 아시아 4개국 볼리비아, 콜롬비아, 파라과이 등 남미 3개국 불가리아, 루마니아, 우크라이나, 키르기즈, 타지키스탄 등 유럽 5개국 알제리, 르완다, 잠비아, 케냐 등 아프리카 4개국의 주한외국공관대사 16명과 관계자가 참가한다.
 
팸투어의 테마는 '부산의 과거, 현재, 미래'로 과거 피란 수도에서 오늘날 국제적인 항구도시로 성장한 부산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도시재생 우수지역 시찰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다.
 
먼저, 19일에는 도시재생 우수사례 지역인 송도해수욕장, 감천문화마을을 둘러보고, 20일에는 세계 유일의 유엔군 묘지인 유엔기념공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는 '13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에 참석해 자국의 문화를 홍보하고 체험하는 부스를 운영하고, 개막식 및 퍼레이드에 참석하는 등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우수 시정을 홍보해 부산의 미래 가치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네트워킹을 통해 부산시와 실질적인 교류와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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