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전국 59개 기업 참여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연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서 열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5/17 [10:47]

부산시, 전국 59개 기업 참여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 연다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서 열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5/17 [10:47]
▲ 작년 열렸던 '2017 사회적경제 우수상품 기획전' 모습/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행사장에서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부산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 특별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사회적경제연합과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생산하는 부산지역의 특산물 가운데 상품성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개최하는 특별전이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민들레 등 20개 사회적기업 다림향 등 17개 마을기업 철마청년협동조합 등 5개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또한, 인천에서 8개 기업 광주 3개 기업 울산 2개 기업 경남 4개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59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제품 홍보에 나선다.
 
행사시간 동안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 등 이벤트를 마련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유의 장이 마련된다.
 
특히, 일반기업보다 경쟁력이 약한 초기 사회적경제의 판로확대를 위해서는 공공구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도 사회적 공헌 활동의 하나로 공공구매 및 사회적경제기업 응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조익건 부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사회적경제를 구성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판로확충의 기회가 되어 한층 더 성장·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확충을 통한 실질적 지원을 위해 오는 10'2018 사회적경제 한마당'과 같은 특화 장터를 다양화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 대형 유통기관과 연계한 판로개척, 마케팅 전담조직 설립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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