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창원시장 후보,"80%의 지지율이 결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대한민국에도 도움이되지 않는 지지율"

무소속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5/13 [17:45]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80%의 지지율이 결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대한민국에도 도움이되지 않는 지지율"

무소속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

안민 기자 | 입력 : 2018/05/13 [17:45]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한 안상수 전 창원시장이 지난 10일 오전 창원 오동동문화광장에서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한데 이어 13일 오후 1시 30분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소재 대흥인터빌 2층에서 무소속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됐다. 

 

▲ 무소속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이 지지자들과 함께 성황리 개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안상수 후보의 스승님인 이진 교수가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안상수 후보의 스승님인 이진 교수는 축사를 통해 "고향을 잘 알고 있는 후보 여기에서 고등학교까지 자랐다. 4년 동안 일을 잘하느냐 못하느냐를 보고 역대 인물 중에 이 도시에 카르스마 있어야 시장 운이 있다"며"저도 많은 제자들을 거느려 본 결과 역시 인물에는 제가 부러울 정도로 안상수 후보만한 인물이 없다"고 말하면서"편협한 지도자가 조용히 하고 있으면 보수들 한테 도움이 될 텐데“라며” 편협한 지도자가 사심 때문에 큰 인물에 도전을 막으려 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무소속으로 새로운 시대 준비하고 있는 안상수 후보에게 마음을 모아 주시면 고맙다"라고 지지를 당부했다.

 

▲ 안홍준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안홍준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김영선 후보와 도지사 후보로 경남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도지사와 마찬가지로 100만이 넘는 시장은 중,소 시장과 다르다. 많은 정치 경륜이 있어야 큰 정책과 큰 정치를 할 수있고 많은 예산을 확보한다. 큰 인물이 안상수 후보이다"라고 강조하면서"창원시장 재임시 더 열정적으로 더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며"4년을 더하시게 되면은 최선을 다해 체력이 소진해 쓰러질 때까지 열심히 고향을 위해 봉사하는 시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김영선 전 국회의원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김영선 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당들이 공천하기 전에 제일 인기가 많은 분이 누구였습니까? 안상수 그러면 당을 보고 찍어야 합니까 당보다 더 앞선 후보를 찍어야 합니까?안상수 "라며"큰 정치를 하려면 큰 포부가 있어야 한다. 안상수 후보만이 창원을 발전시키고 또 다시 포용하는 정치를 해야한다"고 자유한국당 공천을 비난하며 안상수 후보를 사랑하는 시민들이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기우 무소속 창원시장 후보가 육성으로 격려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기우 무소속 창원시장은 육성으로 격려사를 통해 "공천과정을 잘못 저지른 정당의 지도부를 처벌을 해야 한다고 나왔다고 생각한다"며"투표과정에서 무소속 후보들을 당선시켜서 기존 기성정당 공천과정 민주주의를 짓발은 대가를 받도록 올바른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이번 창원시장 선거에서 영향력이 큰 후보를 지지하며 이기우 후보도 정정당당하게 싸우겠다"고 개소식을 축하했다.

 

▲ 안상수 창원시장 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안상수 무소속 창원시장 무소속 후보는 "국민들의 뜻을 따르고 또 시민들의 뜻을 따르고 우리 당원들의 뜻을 물어보고 이렇게 민주주의 절차를 거쳐 가며 이런 선거를 준비했다면 정당 지지도가 40%를 넘길 수 있었을 것이다"며"지지율이 10% 왔다갔다 한다. 공천과정이 국민들과 시민들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라고 공천 불만을 표시했다. 

 

이어"창원시장 나가려고 할려니 다 말렸다.당 대표까지 한 사람이 무리다.맞고 인정한다. 그러나 저는 한 가지 꿈이 남아 있었다. 중앙정치에서는 원내대표 2번,당대표까지 했는데 그러나 저는 한 가지 꿈이 남아 있었다.막상 내고향을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못했고 항상 가슴을 짓누루는 큰 부담이었다"며"고향사람을 위해 봉사하라는 어머니 소원을 들어주시지 못한채 돌아가셨다.가슴에 언제나 한 으로 남아 있었다.내 고향사람들을위해 봉사하는 기회를 주신다면 돌아가신 어머님이 기뻐하신다면 그일을 해보고 싶다.여러가지 무리인줄 알면서도 제가 모든것을 던지고 출마하고 제가 모든것을 던지고 당선이 됐다. 대부분이 저를 도와주신 분들이다"라고 감사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 안상수 후보와 부인이 인사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20여분 긴 인사말을 하면서 안 후보는 "마지막으로 한 말씀 드린다"며"이제는 우리당만 비판할 것이 아니라 저쪽당도 제가 한가지 걱정스러운것을 말씀 드린다.절대권력은 절대 부패하게 되어있다.권력이 한쪽으로 다쏠리면은 그쏠린 권력은 물이 고인것처럼 썩게되고 부패된다.권력은 나눠야한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말씀 드린다.지금 절대권력을 가지고 있다.지지도 80%가 넘는데 믿을수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난 모르겠습니다"며"여기에 오신분들은 4/3이 여론조사 답변도 않하실 것 같은데 어떻게 여론조사 80%가 나오는지 이거 믿을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저는 다소 믿을수 있다하더라도 80%의 지지율이 결코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고 대한민국에도 도움이되지 않는 지지율이다"라고 강조하면서"사람을 오만하게 만든다.자기가 최고인 줄 믿늗다.그러다 보면 그 주의에 썩은 권력의 냄새를 맡은 썩은 무리들이 몰려들게 된다"며"절대권력은 절대권력을 가진 사람은 절대적으로 부패하게 되어 있다.이승만 대통령과 박정희 대통령이 돈에 욕심을 부렸습니까? 안부려도 권력이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 졌기 때문에 결국 비극으로 끝나게됐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모든 절대권력은 다 비극으로 끝나게 되어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권력을 나눌수 있게 우리당에도 기회를 줘야 한다.절대권력은 부패하게 되어있다"며"권력을 분산 시켜야 된다.절반 은 가져가고 절반은 우리에게 주십시요"라고 호소하자 "무소속입니다"라고 지지자가 말하자 웃음을 보이면서 "무소속에도 기회를 주십시요"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경남도지사로 출마선언을 했던 안홍준,김영선 후보와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기우 창원시장 후보,김선유 교육감 후보,이달곤 전 행자부장관, 안상수 후보의 스승인 이진 교수,창원시 역대 전·현직 창원시의회 의장들과 시의원들,각계 시민단체 회장들과 많은 시민들이 안 후보 개소식을 축하하며 지지를 보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네트워크배너
서울 인천 대구 울산 강원 경남 전남 충북 경기 부산 광주 대전 경북 전북 제주 충남 세종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