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면접 ‘多 JOB는 정장 DAY’ 사업 참여 학교 모집

청년 1,000여 명 대상으로 취업·면접 A to Z 알려준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4/13 [18:12]

부산시, 면접 ‘多 JOB는 정장 DAY’ 사업 참여 학교 모집

청년 1,000여 명 대상으로 취업·면접 A to Z 알려준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4/13 [18:12]
▲ '多 JOB는 정장DAY'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정장대여. 면접 메이크업. 실전모의면접. 입사지원서 사진촬영./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부산지역 대학생 및 청년층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취업 ·면접 준비를 위한 모의면접, 이미지 특강 및 면접 사진촬영 등을 제공하는 'JOB는 정장 DAY'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JOB는 정장 DAY'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협업사업으로, 청년 취업난이 가중되고 면접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연출과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년 하반기 동안 부산지역 25개 대학 중 8개 대학의 재학생 및 졸업생 1,200여 명이 참여해 면접에 필요한 이미지 메이킹, 모의면접에 대한 경험 등을 제공받았다.
 
사업 종료 후에도 취업알선 및 컨설팅 서비스 연계를 통해 참여 학생 중 취업에 성공한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동의과학대학교 이원종 학생은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각종 서비스를 체험하고, 실제 면접과 같은 구체적인 내용들로 면접관님들과 문제점을 찾아 자기만의 강점을 세울 수 있는 내용들을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청년취업난 속에 면접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현실과 블라인드 채용 등 변화하는 채용 시장에 맞춰 면접 이미지 메이킹 특강 및 면접 사진 촬영, 모의면접 체험 등 면접 지원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특성화고를 비롯해 부산지역 25개 대학 등 참여 학교 모집도 늘린다.
 
참여 학교 모집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접수받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부산시 이준승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부산시가 시행하고 있는 드림옷장 서비스와 연계해 부산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지원에서부터 채용까지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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