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체 생산관리·홍보·마케팅·경영기술 집중 컨설팅 지원

전남도, 36개소 최대 3년간 1~5천 만원 비용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4/16 [17:22]

농업경영체 생산관리·홍보·마케팅·경영기술 집중 컨설팅 지원

전남도, 36개소 최대 3년간 1~5천 만원 비용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4/16 [17:22]

전라남도는 후계농, 귀농인 및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 성장 및 수익 창출, 농업투자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영체 36개소에 개소 당 1천만~5천만 원의 컨설팅 비용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함평 동금목장 외 6개소는 개별 경영체로 선정돼 1천만 원 한도에서 50%를 지원받는다.

 

농업회사법인 명설차 외 2개소는 기초 경영체로 선정돼 2천만 원 한도에서, 순천 한솔영농조합 법인 외 25개소는 전문 농업경영체로 선정돼 3천만 원 한도에서 50%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선정된 농업경영체 36개소에 대해서는 수행계획서에 의해 운영 개선, 생산관리, 판로 개척, 6차산업화, 마케팅·홍보 등 맞춤형 경영·기술 컨설팅을 실시하게 된다.

 

김선호 전라남도 농업정책과장은 현장점검반을 운영해 농업경영체가 성실하게 컨설팅을 받도록 협력하고, 미래 전문 농업경영체로 성장해 농업·농촌의 핵심 주체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단계별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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