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A, 더블역세권 자양12지역주택조합 성공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4/05 [15:36]

GAIA, 더블역세권 자양12지역주택조합 성공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8/04/05 [15:36]

지난 2006년부터 12년이상 난항을 겪고 있던 자양12지역(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3-7 일원)주택조합 사업이 드디어 착공에 들어간다. 지역주택조합사업은, 저렴한 토지비를 기본으로 조합원이 결성되어 일정 분담금으로 토지를 확보하여 진행하는 사업이다.

▲ GAIA, 더블역세권 자양12지역주택조합 성공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건대입구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하는 자양12지역주택조합사업은 비싼 토지비용으로 인해 12년이 넘도록 토지확보를 하지 못한 채 305명이상의 조합원에게 막대한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지금까지 아무런 대책도 없이 방치되어 왔다.

 

2018년 3월, 드디어 토지소유권 100%를 확보 완료하면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개발에 대한 전문적 지식과 경험을 가진 업무대행사를 찾기 어려운 현 부동산시장에서 수많은 지역주택조합사업이 어려움에 방치되어 있다. 어떻게든 집 한 채를 소원하는 서민들의 근심거리가 되고 있고 또한 토지주도 주거환경을 개선의 여지를 지연시킴으로써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자양12지역주택조합 사업이 그 대표적인 사례이다.

 

부동산 디벨로퍼 (주)가이아 김경옥 대표이사는 "부동산시장을 정확히 분석하여 그 현황을 가장 효율적으로 설계변경에 적용하여 약 240억원의 수익성을 현실화 하여 조합원분담금을 감소시켰다"며,"사업계획승인 전 토지비의 140%에 해당하는 PF를 조달하여(일반적으로 60%) 마침내 토지소유권을 100% 확보하기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부동산개발의 시작과 끝은 사업구조이다"며"사업구조의 원칙이 어긋나면 10년이 걸려도 진행될 수 없고, 사업구조의 원칙만 지킨다면 시간이 걸려도 반드시 착공이 가능하다"고 말하면서"자양12지역주택조합사업은 사업구조를 수립하는데 1년이 걸렸고, 이 사업구조를 기반으로 호반건설이 참여하고, BNK은행에서 정확히 사업구조를 파악하여 마침내 PF를 실행할 수 있었다"면서"사업구조라는 큰 틀에 토지작업, 시공사, 금융사, 조합원모집(분양) 등이 퍼즐처럼 맞춰질 때 비로서 사업이 가능해졌다. GAIA는 사업구조에 충실한 부동산개발컨설팅 실행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자양12지역주택조합의 토지면적은 10,936.20㎡, 연면적 49,400.62㎡로 아파트 305세대, 오피스텔 180세대 이상으로 지상26층 규모이다. 본 사업은 곧 사업승인신청을 완료하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무대행사 GAIA는 사업일정과 조합업무를 철저하게 관리함으로써 추가적으로 조합원분담금을 감소시킬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한다. 자양12지역주택조합 사업은 호반건설, BNK은행, 무궁화신탁 등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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