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임시국회 첫날인 2일(오늘)부터 파행 겪는 국회

한옥순 기자 | 기사입력 2018/04/02 [22:49]

4월 임시국회 첫날인 2일(오늘)부터 파행 겪는 국회

한옥순 기자 | 입력 : 2018/04/02 [22:49]

 

▲    4월 임시국회 첫날 부터 파행을 겪은 국회        ©

 

 

4월 임시국회 첫날인 2일(오늘)부터, 여야 4개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지만 쟁점법안을 놓고 충돌하면서 국회는 첫날부터 파행을 맞았다.

 

야당인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영방송 사장 선출에 특별다수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 처리 합의가 안되면 일정을 전면 보이콧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 법안 처리도 함께 합의해야 한다고 맞받았다.

 

여야간 볼성 사나운 대립으로 본회의는 열리지 못했고 향후 의사일정도 잡지 못했다.

 

이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방송법 개정에 대한 약속 없이는 향후 일정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제4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 모임'은 방송법 처리를 위해선 단일안 마련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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