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개 대학, 과기정통부 손잡고 청년 일자리 늘린다

부산 청년 TLO 양성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한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27 [17:33]

부산 4개 대학, 과기정통부 손잡고 청년 일자리 늘린다

부산 청년 TLO 양성으로 취업 및 창업 지원 한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3/27 [17:33]
▲ 부경대 등 부산 4개 대학과 과학기술정통부가 '부산지역 청년 TLO 양성 및 일자리 창출 협력 협약식'을 맺고 있다/사진=부경대학교     ©서진혁 기자


부산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지역 4개 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손잡았다.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동의대학교, 부산대학교 총 4개 대학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7일 오전 11시 부경대 용당캠퍼스 한미르관에서 부산지역 청년 TLO(기술이전전담조직) 양성 및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진규 과기정통부 차관과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은 MOU를 통해 청년 과학기술인 채용 확대를 위한 청년 TLO 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과기정통부는 대학이 보유한 기술이 민간이전과 사업, 창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기술, 인력 등의 문제점 해결을 위해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취업과 창업 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이진규 차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공공기술의 민간 이전과 청년 과학기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와 대학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서는 4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의 '부산지역 대학별 미취업 및 산학연 과제·수요기업 현황' 발표와 송한욱 부산연구개발특구 본부장의 '부산특구소재 기업 협력방안', 하영태 부산이노비즈협회 사무국장의 '부산지역 기업 협력방안' 발표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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