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중진의원 연석회의후 브리핑에서 이주영 의원은 비공개 회의에서 논의된 (홍준표 당대표의 여러 가지 리더십의 문제점 포함 )내용을 지적하며 홍준표 당대표와 지도부를 향해 4가지 요구사항을 밝혔다
우선, 첫 번째는 “당 운영을 당헌 당규에 맞춰서 민주적으로 해달라” 하는 것으로 “거기에는 지금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3명의 최고위원 보임을 해서 최고위원회의를 제대로 좀 개최를 해서 당원과 국민들의 목소리들이 다양하게 당 운영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두 번째는 “당에 대한 지지율이 오랫동안 정체돼있고 답보 상태에 있는데, 당 지도부가 획기적인 지지율을 높이기 위한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한 대책을 제시해달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홍준표 당대표가 책임있는 자세로 여기에 대해서 좀 나서달라”
그리고 세 번째는 “당 대표의 언행에 대한 건데, 대선 때는 사이다 같은 발언 잘한다고 해서 우리 당원들로부터 많은 지지도 받고 했는데, 그런 자세가 그대로 당 운영을 해나가는데도 통용될 거라고 하는 건 큰 오산이다”,“당대표의 언행으로 인해서 상처받는 당 동지들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당의 결속을 이루기 위해서 언행을 좀 진중하게 해달라”
마지막 네 번째 요구사항은 “인재영입에 모든 것을 걸고 전력투구해달라는 것”이라는 중진모임 비공개 내용을 전달했다.
이어 이 의원은 "당분간은 매주 한 번씩 브레이밍스토리 형식으로 중진 모임을 갖고 당의 정상적 운영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 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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