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 이응노미술관으로 나들이 가자!

김은수 기자 | 기사입력 2018/03/21 [15:12]

따스한 봄, 이응노미술관으로 나들이 가자!

김은수 기자 | 입력 : 2018/03/21 [15:12]

2018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하이라이트 展 <이응노 : 추상의 서사>전시가 오는 4월 22일까지 연장된다.

 

이응노미술관은 당초 전시 종료일이 3월 25일로 예정되었으나, 본격적인 나들이 철을 맞아 전시 연장 요청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전시 종료일을 4월 22일까지 28일간 연장 결정했다.

 

▲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특히 지난 1월 12일 개막 이후 58일간 1만 5천명이 넘는 관람객이 전시를 관람했으며, 주말에는 일평균 500명 이상이 이응노미술관을 찾았다. 대전지역 뿐만 아니라 타 지역 및 미술관련 인사들의 방문도 크게 늘어 작가들에게는 또 다른 예술적 영감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 <이응노 : 추상의 서사> 展은 이응노의 삶과 작품세계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는 전시로 이응노미술관 소장품 중 걸작만을 엄선해 소개하면서, 평소 이응노 작품에 대한 궁금증과 갈증을 해소시키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전시연장을 통해 더 많은 관람객들이 미술관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다음 전시로는 <대전지역작가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응노의 정신을 이어받아 치열하게 창작을 이어가고 있는 대전지역 동시대 미술의 맥을 짚어보는 전시가 기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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