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다스 법인카드 10년간 4억 사용 …‘MB가 다스 실소유 정황’
김 여사, 다스와 “직접고용 관계 없어 횡령" 해당될 가능성 있어
 
김시몬 기자

▲  검찰조사결과  김윤옥 여사 다스 법인카드 10년간 4억 사용했다는 사실 드러나      ©

 

 

검찰조사결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가 다스의 법인카드로 10년 넘게 4억원 넘는 돈을 사적으로 써온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다스의 실제 소유주가 이 전 대통령이라는 방증을 자아낸다.

 

검찰조사에 따르면 카드 사용 기간 또한 1990년대 중반부터 대통령 당선 직전인 2007년 말까지로 백화점이나 해외 면세점 등에서 쓰였다는게 검찰에서 전해져 내려온다.

 

검찰은 해외에서 결제된 카드 내역과 김 여사의 출입국 내역이 일치하는 것도 확인했다.

 

이어 검찰은 다스와 직접적 고용 관계가 없는 김 여사가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것은 횡령에 해당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김 여사가 4억 원이 넘는 법인 카드를 쓸 수 있었던 것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이기 때문이라고 검찰은 판단하고 있다.

 

김 여사가 4억이 넘는 금액을 법인카드로 쓸 수 있었던 것은 이 전 대통령이 다스 실소유주이기 때문에 가능했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 쪽은 김 여사가 법인카드를 사용한 것은 인정하면서도, 해당 법인카드는 친척들이 돌려가며 쓰는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 전 대통령 아들 이시형씨의 강남 아파트 전세자금 6억여원의 출처도 도곡동 땅 매각대금 중 일부라고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에게는 횡령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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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16 [23:37]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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