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개최

오는 17일, 18일간 영화의전당서 열려

서진혁 기자 | 기사입력 2018/03/13 [13:17]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개최

오는 17일, 18일간 영화의전당서 열려

서진혁 기자 | 입력 : 2018/03/13 [13:17]
▲ 제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포스터/사진=부산시     © 서진혁 기자


부산시는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영화의전당에서 '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3년 유기동물 가족 만나기'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여섯 돌을 맞이하는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는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동물 생명존중과 책임감 고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 모두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다.
 
오는 17일 오전 11시 영화의전당 야외광장에서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6회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개막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의 반려견 행동치료 강좌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독(DOG) 스포츠 체험 반려동물 장기자랑 현장 이벤트 반려동물과 함께 떠나는 부산 시티투어 전문포토그래퍼가 찍어주는 포토존 등 16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해운대, 수영구 인근 지역에서 출발해 반려동물과 동반 탑승이 가능한 시티버스를 행사장까지 운행할 계획이며, 다채로운 행사와 더불어 반려동물 용품을 판매하는 산업박람회(마켓형 부스)도 운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으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부산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동물사랑 문화축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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