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양산업협회, 차양산업의 가장 큰 전시공간 R+T 슈트트가르트에서 전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3/12 [22:13]

한국차양산업협회, 차양산업의 가장 큰 전시공간 R+T 슈트트가르트에서 전시

안민 기자 | 입력 : 2018/03/12 [22:13]


지난 2월27일부터 3월3일까지 4일간  커텐 등 천정 차양재 관련 생산 및 판매와 관련 한국차양산업협회(회장: 권오금)가 독일에서 열린 국제박람회에서 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 화제을 모으고 있다.

 

한국차양산업협회는 독일 슈트트가르트 메세(Messe·박람회를 뜻하는 독일어)에서 차양산업에서 가장 앞선 기술과 재능을 경쟁하는 가장 큰 원천의 전시공간으로 3년 마다 열리 ‘R+T 슈트트가르트’에서 올해는 41개국 950여 업체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한국관을 개설하고 300여명의 참관단과 9업체가 독립부스로 출품하고 14업체가 전시를 진행했다.   

 

차양산업에서 가장 앞선 기술과 재능을 경쟁하는 가장 큰 원천의 전시공간인‘R+T 슈트트가르트’는 전 세계에서 이곳을 찾는 관객의 인원은 평균 5~6만명이 방문하며 대부분 관련업 종사자들이방문하여 유통의 비즈니스가 열리는 가장 큰 전시회 장이다.

 

올 해 가장 눈에 띈 특징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그 중 하나는 자기 주도적 제품에서 더 나아가 제품 확장을 실현하고 공유하려는 행동이 두드러졌다 특히 스카이 루버(천정 차양재) 메이저 브랜드의 제품믹스가 돋보였다. 그들 제품의 범위는 어닝을 포함하여 인테리어 차양물까지 확대시켰다. 

 

전동 술루션 업체들은 과거 홈-네트워크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와 환경의 기술적 결합의 홈 스마트 IoT를 주요 퍼포먼스로 삼았다. 모터와 제어의 하드웨어 경쟁에서 지능형 홈-스마트 환경의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가는 본격적인 무대를 열면서 현재와 미래의 차양과 경쟁의 의미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세번째 특징으로는 유아의 생명을 보호하고자 하는 안전장치와 제품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눈에 띄었다. 블라인드 루프나 코드가 없는 제품들과 별도의 안전키트 제품들이 차양재를 생산하는 주요기업에서 필수적일 정도로 관련 제품을 내 놓았다. 

 

올해 우리나라는 1월 22일부터 블라인드안전기준 개정안을 강화하여 시행하고 있는데 영,유아 안전에 대한 기준은 비단 우리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문제와 해결책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었다.

 

차양협회가 주관하는 한국관 전시는 이번이 두 번째다. 한국차양산업협회의 독일 R+T 전시 목적은 확실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에서 제품은 시장 파워가 충분히 예상 되는 것을 선택 ▲참가업체, 한국차양산업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KOTRA)의 단결과 시너지 ▲참가업체의 전시 사업효과로 참여업체의 경영안정 도모 ▲전시업체간 내부경쟁 최소화 

  

2018년 독일 R+T 한국관은 현지 독일 방송사에서 집중 취재할 정도로 한국관에 대한 관심이 남달랐다. 

 

이번에 한국관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과 한국차양산업협회의 주관으로 전시가 진행됐다. 전시 구성원은 총 14업체로 원단가공 및 생산업체 6곳, IoT와 프로그램 개발업체 3곳, 전동관련 시스템업체 3곳, 한국차양산업협회 홍보부스 1곳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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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단업체의 주요 경쟁력은 분야별 전문성과 활용기능,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을 갖고 바이어를 맞이 했다. IT의 홈-솔루션 업체는 거대한 차양의 리더기업들이 앞세웠던 이상과 비전들을 실현 가능한 현실로 구체화시키는 능력이 있는 업체가 참여하여 기업과 기업간 제품 기술결합에 초점을 맞추고 홍보를 진행했다. 전동관련 시스템 업체들은 향상된 전동차양 기능과 기술을 갖고 유통을 담당하는 머천다이저와 빅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에 임했다.   

 

권오금 회장은 이날 “2018년 R+T 슈트트가르트 전시는 참가업체들의 열정과 코트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다양한 표면적 성과들이 있다”며“불과 전시 하룻만에 목표치를 달성하여 3일째 되는 날에는 생산이 어려워 더 이상 수주를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고, 처음 전시에 참가했던 몇몇은 전시의 활용과 도구들 그리고 전시에 나오기 전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깨닫게 되는 기회였기에 그것으로도 충분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어 “무엇보다도 글로벌 경쟁에서 우리의 차양 소공인들이 자신이 개발한 제품들이 다른 것 보다 앞선다는 자신감과 그 기회의 장이 여기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3년 뒤 있을 독일 R+T 전시에 벌써부터 기대를 해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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