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검찰 자진출석…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발언 따로 없어'
"국민께 죄송, 가족에 너무 미안
 
안기한 기자

 

▲  수행비서를 성폭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부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자진출석     ©

 

 각종 성폭력 의혹을 받고 있는 안 전 지사가  9일  오후 5시4분께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검 청사에 자진 출석해 먼저 "국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고개 숙여 사과했다.

 

안 전 지사는 남색 롱패딩 차림으로 검찰에 모습을 드러냈으며 포토라인에서는 시종 담담한 표정을 지었다.

 
 그는  "저로 인해서 상처입었을 많은 국민여러분께, 도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올린다"며 "제 아내와 아이들 가족에게 너무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 전 지사는 "아내와 아이들, 가족들에게 너무 미안하다"고도 덧붙였다.

 
 일부 시민들이 욕설과 함께 거칠게 항의하자 안 전 지사는 "앞으로 검찰 조사에서 성실히 조사받도록 하겠다. 국민 여러분들이 저에게 주셨던 많은 사랑과 독려 정말 죄송하다"고 말하고 청사로 들어갔지만  피해자에 대한 사과 발언은 따로 없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는 "앞으로 조사 과정에서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답했다.

 

 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기습적인 자진 출석에 피해자인 김지은측은 "매우 유감"이라며 강력 반발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안 전 지사 측과 출석 날짜를 사전에 조율하진 않았지만 피고소인 신분으로 법적 절차에 따라 가능한 범위 내에서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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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3/09 [19:02]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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