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3/05 [14:52]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안민 기자 | 입력 : 2018/03/05 [14:52]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한옥순 회장/이하 나베봉)은 지난 1일 3.1절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일본군 성노예 피해 할머님들의 공동생활  공간인 '나눔의 집'을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나베봉 회원들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추모제'에 참석해  돌아가신 피해 할머님들을 추모하고 추모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위령비 참배 및 추모 리본 달기 행사를 통해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나눔의 집은 일제강점기 꽃다운 나이로 일본군에 끌려가 전쟁터에서 모진 고초를 당하며 청춘을 망친 피해자 할머니들의 주거복지시설이다.현재 이곳에는 성노예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와 여러명이 거주하고 있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옥순 회장은 "꽃다운 나이에 이분들이 끌려가서 당한 고통은 정말이지 상상을 초월하는 지옥같은 성노예 생활을 강요당한 잊지못할 가슴아픈 우리 민족의 아픔이자 여성들의 수난사를 당하는 악몽같은 시간을 보내게 됐다"며"우리나라 역사가 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기억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와 정치인들이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말하면서"이곳 할머니들이 겪었던 고통스러운 역사적 사실을 모두 잊고 나눔의집에서 건강하게 편안히 쉬는 생활하시길를 바란다"며"국민들이 언제나 함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고 행복한 생활이 되세요"라고 덧붙였다.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나누고 베풀고 봉사하는 그룹 , '나눔의 집' 방문해 추모제 참석과 고인들의 영혼을 위로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날 함께한(주)제이글로벌 정재환 대표은"성노예 할머니들을 위한 돌봄시설이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그 분들을 위해 주변에서 많은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가슴 따뜻함을 느낄 수 있던 좋은 자리였다"며"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뿌듯했고 할머님들의 건강과 성노예 문제에 대한 빠른 해결을 바라는바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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