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팀추월 경기, ‘2014 소치 대회 준우승 이은 ’2연속 은메달‘ 획득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8/02/22 [00:21]

남자 팀추월 경기, ‘2014 소치 대회 준우승 이은 ’2연속 은메달‘ 획득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8/02/22 [00:21]
▲ 2014'소치에 이어 두 번째 은메달 선사한 남자 팀추월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


 우리나라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이 21일 팀추월 경기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이승훈과 정재원, 김민석이 호흡을 맞춘 대표팀은 노르웨이에 120 뒤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기대만큼 잘해줬다.

 

이승훈은 아시아 남자 선수 최초로 올림픽 3개 대회 연속 메달의 주인공이 됐고, 4개째 메달로 아시아 선수 역대 스피드스케이팅 최다 메달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김민석은 1,500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개인 메달을 2개로 늘렸고, 17살 팀 막내 정재원은 국내 스피드스케이팅 최연소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됐다.

 

한국 남자 팀추월은 2014년 소치 대회 준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은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뤄 국민에게 또 한번 기쁜 소식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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