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마을자치 사업 추진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8/02/20 [20:53]

전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마을자치 사업 추진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8/02/20 [20:53]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가 올 한 해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주도 공모사업, 주민 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등 10개 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전문가, 공동체 관계자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의 2018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계획과 마을 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사업 및 운영계획을 심의했습니다.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마을자치 활성화의 필요성이 계속 제기됨에 따라,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마을공동체팀과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를 설치해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마을공동체 조성 지원 35개소, 마을을 이끌 리더 및 활동가 213명 양성, 청년희망 뿌리단 17명 양성, 마을 113개소 컨설팅, 마을공동체 붐 조성을 위한 네트워크 모임, 영호남 마을공동체 한마당, 1회 전남 마을 공동체 한마당 등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는 주민이 직접 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체 사업을 제안하는 주민 주도 공모사업 마을공동체 중심으로 읍면동의 복지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를 확대하는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인구 감소 대안으로 학교, 주민 대표기구 등이 참여하는 돌멩이와 풀뿌리 학교 마을공동체 한마당 및 민관 네트워크 구축 등 10개 사업을 중점 추진합니다.

 

이재영 권한대행은 주민이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마을자치 시대에 꼭 필요한 활동이라며 더 많은 공동체 정책을 개발하고 실행해 주민들이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면서 행복을 느끼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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