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양경찰서,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으로 구슬땀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2/19 [13:28]

창원해양경찰서,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으로 구슬땀

안민 기자 | 입력 : 2018/02/19 [13:28]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지난 14일 부터 “설 연휴 해양안전 특별대책”을 추진하여 연휴기간 해상 익수자 2명 구조 하였고, 어선과 다중이용선박의 선박사고는 한건도 없었다고 밝혔다.

 

▲ 창원해양경찰서 청사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번 설 연휴 기간 다중이용선박(낚시,유.도선) 이용객 현황으로 설 연휴의 통계치 전년 3,402명(5일)대비 올해 5,348명(5일)으로 일일 평균 57% 증가 하였으며 온화한 날씨로 인한 마산 돝섬을 찾는 도선 이용객이 2.5배, 낚시어선 이용객이 1.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으며,특별대책의 일환으로 해양종사자와 이용객에 대한 계도․계몽활동 강화 하여 파출소ㆍ함정의 현장점검 97회 안전계도 90회 실시 ▲올림픽 기간 대테러 예방활동 실시 ▲대조기 연안해역 현장 근무자 집중순찰 ▲ 국가임해산업 시설 안전순찰 확행 등 해양사고예방 총력 대응 하여 단 한건의선박사고도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선박사고가 아닌 익수자 사고가 2건 발생 되었으며 진해속천항 선착장에서 음주후 거닐다 추락한 20대 여성을 해경파출소 순찰정 이용 구조 하였고, 가덕도 두문항 인근 미역채취중 미끄러져 바다에 빠진 50대 여성을 민간인이 구조, 2명의 익수자는 119구급대에 이송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안전 귀가 조치 되었으며,이강덕 서장은 연휴기간 치안현장 점검을 통해 "파․출장소, 함정, 구조대 근무자를 격려하고 설 연휴 기간 해양사고 예방과 신속한 대응에 철저를 기하여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당부 하였다"고 전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향후에도 모든 국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유․도선, 낚시어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연안해역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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