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진미갈비 30년 노하우는 "신선한 고기와 맛과 정성"
오갑정 대표,"옛날 방식 그대로 직접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 자리가 비좁아 미안하고 감사하다"
 
안민 기자

 “이제 다리가 아파서 이 장사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는 말 주변도 없고 인터뷰도 할 줄 모른다”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이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필자의 어머니 연배의 사장님이 뱉은 말인데 가슴에 와 닿고 무릎이 아프시다는 어머니를 떠오르게 하는 뭉클게 하는 말이다.

▲ 인터뷰를 하고 있는 오갑정 진미갈비 대표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세월의 흔적이 말해주듯 입 간판과 간판이 진미 갈비집의 전통을 대신하고 있다. 삼겹살,갈비 등 수 많은 고기집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경쟁하는 작은 맛집이 있어 소개를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맛집은 대부분 파워 블로거나 SNS를 통해 전파되면서 검색하고 그 맛집을 찾는다.하지만 지금은 상업수단으로 바뀐지 오래됐다.

▲ 삼겹살 구이와 밑반찬이 맛갈스럽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 마산 합성동 일대지역이라 하면 대부분 젊은 세대들로 북적이고 있다고 판단한다. 그래서 필자 역시도 이곳을 꺼려했다. 이제 그러한 선입견을 버려야 할 때 인 것 같다. 합성동 뒤 골목에는 아직도 우리가 찾아보지 못한 맛집들이 마산을 대표하는 음식점들이 많다는 것을 취재하면서 알게 됐다.

▲ 생고기 위력은 바로 이맛 진미갈비에서 느껴보세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합성2동 뒤 골목 프랜차이즈 대형 고깃집 앞에 연탄불 그림에 진미갈비가 자리잡고 있다.
필자와 일행은 이곳에 들어와 삼겹살을 주문하고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주문이 들어가고 테이블에 차려진 밑 반찬들이 식욕을 자극시키기 시작했고 고기가 들어오기 전 일행은 소주를 마시기 시작했다.

손님인 정 모(38세,남,마산회원구 내서읍)씨는“20살 때부터 이곳에 와서 가브리살을 먹고 해산물이 가득 찬 된장찌개면 끝이난다”며“18년만에 오늘 갈비는 처음 먹었지만 프랜차이즈 갈비 전문점과는 확연히 틀리고 맛이 있다”고 맛평을 했다.

이에 본 보 기자는 진미갈비 대표와 짧게 인사를 나눈 후 인터뷰를 요청했다.

진미갈비 오갑정 대표는 “저희 고기는 생고기를 바로 들어와서 약간의 숙성을 통해 싱싱한 고기만을 제공하고 있다”며“82년 골든벨 돌아갈 때부터 시작했으니 30년이 넘은 것 같다. 이곳에서만 12년째 장사를 하고 있다. 우리 가게가 작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잘해 주고 싶은데도 자리가 비좁아 이렇게 이야기 나눌 시간도 없고 미안하죠. 대부분 단골 손님들이라 이해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늘 감사하고 고맙다”고 말했다.

▲ 해물 된장찌게는 맛이 끝내 줘요.해물가득 새우도 크고 꽃게도 크고 푸짐하네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어,“모든 음식은 김치부터 직접 만들고 손님상에 올린다.파저리(파무침)도 옛날 방식그대로 만들어 제공하기 때문에 사람들이 맛있다고 이야기한다”며“갈비는 직접 떠서 절이기 때문에 다른 갈비집과는 차원이 틀리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끝으로 “우리집 고기는 정말 믿고 맛있게 드실 수 있는 고기라 자부 한다”며“이제 다리가 아파서 이 장사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하는데 까지 열심히 할 것이고 맛과 정성으로 보답하겠다. 저는 말 주변도 없고 인터뷰도 할 줄 모른다.이제 그만 하자”고 말했다.

이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규모가 큰 식당과 작은 식당의 소주시장 판촉도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합성동 지역은 사실상 소주시장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 서민적인 진미갈비 하지만 단골손님은 많아요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합성2동 269-4에 위치한 진미갈비는 맞은편 프랜차이즈 식당의 3분의1 정도로 작은 갈비집이다. 소주시장에서도 작은집이라 판촉행사를 하는 분들도 방문이 낮다. 하지만 토종 지역소주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판촉전쟁은 달랐다. 지역 업소 밀착형 마케팅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비상을 추구하려했다. 숙취음료 보다는 따뜻한 말 한마디가 오히려 민심을 움직이게 유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맛집 또한 소비자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다는 것이 그 만큼 고기의 질이 좋고 신선도와 숙성에서 맛의 차이가 확연히 달라지는 것이다. 싱싱한 재료와 어머니의 손맛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진정한 맛집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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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11 [17:4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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