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 지구촌 대축제 평창올림픽 오늘 개막
언론· 정치권, '주관적 판단'과 '쏠림 현상' 벗어나 제자리에 평창 올림픽 돌려놓아야
 
김대은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개한 30초짜리 개막식 공연영상 일부.KBS 뉴스 캡처     ©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막되는 지구촌 최대 겨울 스포츠 축제인 평창 동계 올림픽이 오늘 오후 8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번 올림픽에는 동계올림픽 사상 역대 최대를 자랑하며 92개국의 선수 3000여 명을 비롯해 총 5만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동계올림픽 중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가운데 총 15개 종목에서 금메달 102개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평창올림픽은 지구촌 온인류와 함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인권·스포츠·평화·경제·정보통신기술(ICT) 등 다섯 가지 올림픽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개한 30초짜리 개막식 공연영상 일부.KBS 뉴스 캡처     ©

 

평창올림픽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다시 치르는 인류의 스포츠 제전으로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과 함께 4대 이벤트(동·하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한 5번째 국가로 우뚝 서게 됐다. 60여년전 6·25전쟁으로 온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던 후진국이었던 대한민국이 우리도 잘 모를정도로 이제는 전세계인이 부러워하는 나라로 눈부시게 성장 했다.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개한 30초짜리 개막식 공연영상 일부.KBS 뉴스 캡처     ©

 

‘하나 된 열정(Passion Connected)’이란 슬로건처럼 전 세계 온인류가 단합과 소통으로 각자의 꿈과 기량을 발휘하여야 한다. 이런 가운데 주목할점은 남북한이 올림픽 역사상 첫 단일팀을 구성해 함께 뛴다는 것이  '하나된 열정'의  첫 결실이라 할 수 있다.

 

평창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북한은 국제사회를 더 이상 시험할 게 아니라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과 모습을 보여주어 외교적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해야 한다. 우리 또한 북한 참가를 놓고 여야 간 정쟁이 벌어지고 찬반 여론이 들끓는 등 남남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개한 30초짜리 개막식 공연영상 일부.KBS 뉴스 캡처     ©

 

언론의 북한에 대한 일방적이고 편파적 쏠린 관심과 집중보도, 정치권의 각기 다른 해석과 정쟁에 가려져 정작 소개되고 알려져야 할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들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있다는 지적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지나치면 모자람 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이제 언론과 정치권은 지나치게 한 쪽 편들기식 주관적 판단과 지나친 쏠림 현상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시각과 공정한 보도로 평창올림픽을 제자리로 돌려 놓아야 한다.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평창올림픽 주인공이고 주인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야 말로 이번 올림픽 성공의 바로미터이다.

 

이번 평창 올림픽이 지구촌 축제답게 성공적으로 이끌어나가려면 올림픽 기간내내 원활한 진행과 안전 관리가 필수다.

 

▲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가 공개한 30초짜리 개막식 공연영상 일부.KBS 뉴스 캡처     ©

 

평창올림픽은 2011년 삼수 끝에 어렵사리 개최권을 따낸 소중한 올림픽으로 개막에 이르렀지만 준비 과정에서 이런저런 불안 요인이 적지 않았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자 발생등 ‘안전 올림픽’ 목표에는 아직 미치지 못했다고 오늘 개막식때 날씨가 풀린다고는 하지만 평창의 지리적 요건으로 인한 강추에 대비한 방한 대책 또한 지적 대상이다. 관람객 등 수송과 자원봉사자 지원책 등 가장 기본적인 안전 대책에 미비점이 없는지 세심하게 잘 살펴서 불편함이 없어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서기까지 지난 4년간 온갖 고난과 고통을 참아내며 땀과 눈물로  다져온 선수들의 투혼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페어플레이로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한 선수야 말로 올림픽의 진정한 승자다. 평창올림픽이 인류의 화합을 다지는 스포츠 한마당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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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2/09 [10:52]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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