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종철씨 목숨걸며 지킨 박종운, 한나라당 출마에 유족 상처커
우상호, "박종운, 우상호 같은 사람 선택의 자유 없어" …"죽음 안고 살아야"
 
김시몬 기자

 …

▲ 영화'1987'의 포스터     ©

 

 

우상호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11일 JTBC '썰전'에 출연해 영화 ‘1987’에서 안기부 고문으로 숨진 고(故) 박종철씨가 지키려했던 선배 박종운에 대해 "박종운, 우상호 같은 사람들은 선택의 자유가 없다. 죽음을 안고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사실을 토대로 영화로 만든'1987'의 배경은 서울대 언어학과 학생회장이던 박종철 고문 치사 사건으로 시작해, 고(故) 이한열씨의 죽음으로 마무리된 영화다. 

 

▲ 우상호 더불어 민주당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고(故) 박종철군이 목숨까지 걸고 지켰던 전 한나라당 박종운 당협위원장에 대해 언급(JTBC 썰전 캡쳐)     ©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 재학 중이던 지난 1987년 1월 물고문을 받다가 사망했는데 당시 경찰은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죽었다"라고 발표해 시민들의 분노를 끌어낸 사건이다. 

 

사건의 경위는 1985년 10월 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으로 수배된 박종운의 소재를 경찰들이 요구했지만 박종철 열사는 박종운의 소재를 밝히지 않아 죽음을 맞이했다고 한다. 

 

우 의원이 발언에서 지목한 인물은 지난 2000년 경기 부천 오정구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해 3번 모두 낙선한 박종운씨다. 

 

우 의원은 "민주화 운동을 했던 분들이 정당을 선택해 정치활동을 펼치는 것에 대해 변절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박종운이 그 당을 선택해서 갔을 때 박종철씨 유가족이 받은 상처가 너무 컸다. 내 아들을 죽인 사람들과 같은 진영으로 갔다는 생각 때문에 너무 힘들어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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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1/12 [14:59]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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