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2018년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1/07 [11:03]

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2018년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 개최

안민 기자 | 입력 : 2018/01/07 [11:03]

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옥수호 회장)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공룡파출소 앞에서 환경부 야생동물보호 활동 일환으로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 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옥수호 회장)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경남 고성군 공룡파출소 앞에서 환경부 야생동물보호 활동 일환으로 독수리 먹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는 멸종위기야생동식물 2급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는 독수리가 겨울을 나기위해 매년 우리나라를 찾아 오지만 먹이가 부족한 부분을 도움을 주고자 이 행사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독수리는 초원생태계의 최고포식자중에서 청소부(scavenger)역활을 맡고 있다. 포식자에게 희생되거나 자연 발생적으로 죽어 버린 야생동물의 사체를 먹고 사는 동물이다.그렇기에 불특정 먹이를 찾기 위해 넓은 행동권을 가지고 있고,먹이를 찾아 남쪽으로 이동한다. 몽골 독수리가 겨울철 우리나라에 오는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경남야생동물보호협회 옥수호 회장은 "지방자치단체와 지역사회가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앞으로 이런 행사가 청소년들에게도 교육적인 활동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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