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주관, '2017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보고대회

추방 ☞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업소

김시몬 기자 | 기사입력 2017/12/10 [00:55]

(사)한국청소년보호연맹 주관, '2017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보고대회

추방 ☞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업소

김시몬 기자 | 입력 : 2017/12/10 [00:55]
▲ '2017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보고대회 시상자   단체사진 © 김시몬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고 여성가족부가 주최한  ‘2017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월 8일 오후 3시 서울 마포중앙도서관 6층 마중홀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내가 사는 지역에서·술과 담배등 청소년유해 물질과 업소 등으로부터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인재를 발굴하는 활동을 펼쳐온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올 한 해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모범 활동사례들을 평가 및 공유하는 자리였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유해환경을 감시와 계도 활동을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순수 민간단체로서, 현재 전국 각지에서 시민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270개 감시단원 1만 9천여 명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활동보고대회 진행은 올해 최우수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선정된 ‘부산YWCA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을 비롯해 10개의 우수한 감시단 사례발표 및 청소년보호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등)이 열렸다.

▲ '2017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활동보고대회 행사 진행     ©김시몬 기자

 

우수상을 수상한 ‘광주한국청소년인권센터감시단’은 음란사이트 및 불건전 채팅 등의 정보 차단을 위해 트위터 계정 신고․고발과 불법광고물 모니터링 및 신고·고발활동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었고, ‘대전흥사단’은 지역 대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하는 대학생 감시단과 청소년유해환경 상시 신고센터를 운영해 타의 모범이 됐다.

 

‘한국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통영)’의 경우 고교생 감시단을 운영하며 스스로 청소년보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실제로 자신의 진로를 ‘경찰’로 꿈꿔온 학생이 경찰이 되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여성가족부(정현백 장관) 주최,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김기태 총재ᆞ김길형 사무총장) 주관으로 개최됐으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원 및 지자체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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