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한복 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황미현 기자 | 기사입력 2017/12/09 [15:08]

창원시 도시재생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한복 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황미현 기자 | 입력 : 2017/12/09 [15:08]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일 오전 10시, 어울림센터 지하1층에서 ‘한복 문화 서포터즈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한복 문화 서포터즈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도시재생지원기구’가 추진하는 ‘2017년 도시재생 뉴딜 사업화 교육비 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도시재생 추진사업의 외연 확대와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한복입고 골목사업’의 홍보 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 창원시 도시재생과, 관광명소를 알리기 위한 ‘한복 문화 서포터즈’ 발대식 진행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서포터즈 모집은 지난 12월 1일부터 ‘한복입고 골목여행’의 온라인 홈페이지를 활용하여 홍보되었으며, 전자메일과 문자로 선착순 50명이 모집하였다. 서포터즈는 발대식과 함께 첫 번째 미션이 진행되었으며, 미션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급하는 한복을 입고, 창원시의 관광 홈페이지(culture.changwon.go.kr)에 소개되어 있는 20여 곳의 관광명소 중 3곳을 방문하여 해당 장소를 홍보 하는 글을 서포터즈 개인 SNS에 올려 홍보하는 것이다. 

 

이후 서포터즈는 창원시 도시재생과 관련된 각종 프로그램의 참여와 함께 ‘한복입고 골목여행’과 연계 가능한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개발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서포터즈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창원시 한복 문화 서포터즈가 되어 한복을 입고 창원시의 관광명소를 알릴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창원시 도시재생에도 관심을 가지고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당초 ‘한복입고 골목여행’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구도심을 찾도록 한 것에 의미가 있었다.”라며, “‘2018 창원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창원시에 있는 의미 있는 장소와 프로그램을 도시재생과 함께 홍보하는 인적 네트워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서포터즈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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