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칼세도니, 줄다리기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줄다리기 대회, 3종목 3위권 진출

박인수 기자 | 기사입력 2017/12/04 [11:47]

부산칼세도니, 줄다리기 신흥강자로 떠오르다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줄다리기 대회, 3종목 3위권 진출

박인수 기자 | 입력 : 2017/12/04 [11:47]
▲   지난 2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에서 부산칼세도니팀이 남자.여자.혼성 세종목 3위를 차지했다. /사진=  © 박인수 기자



지난 2일  나주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나주시장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에서 부산칼세도니팀이 남자, 여자, 혼성 세종목에 3위권으로 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산칼세도니팀'은 부산에서 유일한 스포츠줄다리기 동호회로 작년 초에 창단해 전국대회에서 매번 입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부산칼세도니팀은 남자 600kg 2위, 여자 520kg 3위, 혼성 560kg 3위를 차지했다.

 

부산칼세도니팀 박영관 코치는 “나주에서 처음으로 열린 대회로 부산의 위력을 확실히 보여주고자 참가했다. 앞으로 한발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대회였다. 감독과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최민혁 선수는 “전국 대회에 참여해 3위라는 결과를 낼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연습해서 부산하면 칼세도니가 생각나도록 하고싶다”며 포부를 말했다.

 

칼세도니팀은 경기도 시흥시 갯골 줄다리기 대회서 남자 2등, 혼성 2등. 전북 김제 지평선 전국줄다리기 대회에서 남자 2등, 혼성 2등. 충남 당진 기지시 전국줄다리기 대회에서 남자 2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인기 종목으로 뜨고 있는 스포츠 줄다리기는 하나의 줄에 8명이 한 사람처럼 한 몸으로 단결된 정신이 움직이면서 호흡과 기술을 사용하는 스포츠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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