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100만 행복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도약할 것
 
안민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28일 시정연설을 통해“올 한해는 수해와 시장궐위라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초대 통합시의 눈부신 성과를 이뤄낸 값진 시간이었다.”며 “현재 권한대행 체제임을 엄중히 인식하여 시정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100만 행복시민과 함께 더 큰 미래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 권한대행은 28일 열린 제31회 청주시의회 정례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내 삶이 윤택해지는 경제도시 완성▲시민 모두 행복해지는 복지문화 조성▲조화롭게 성장하는균형도시 건설▲마음놓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구현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정환경 조성▲소통으로 완성되는 체감행정 실현등 분야별 시정운영방향을제시했다. 

 

이 권한대행은“4차산업혁명‧인구절벽‧청년실업‧세계경제유동성 등 혼란스러운정세와 경제변화라는 위기는 미래를 착실하게 준비해 온 청주시민에게는 오히려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100만 행복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시민체감온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맞춤형 투자환경 과 4차 산업혁명 주력 산업을 향한 전략적 투자유치를 확대하여 경제기반을 더욱 튼튼하게 다지는 한편, 청년실업문제 해결을 최우선에 두고 청년고용확대를 위한 취업지원을 대폭 강화하며,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통해 중장년층과 취약계층 고용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지원과 해외통상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의 기업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소상공인 육성지원 자금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힘써 민생경제에 생기를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또한, 청원생명 브랜드‧로컬푸드 시스템 강화, 농식품 해외수출 마케팅을 통해 농업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쏟는 한편, 취약계층보호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맞춤형 복지급여와 기초노령연금을 확대하는 등 시민 복지를 챙기고 보듬는데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100만 행복도시 조기실현과 일과 가정이 양립가능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육아나눔터를 4개소로 확대하고 공공형‧국공립 어린이집과 열린 어린이집을 확충함은 물론, 청주랜드 어린이 체험관을 개장하는 등 다양한 시민체감 복지정책을 구현 나갈 예정이다.

 

특히, 1,500년 생명문화의 저력으로 청주유치를 확정 지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가 순조롭게 건설될 수 있도록 정부‧유네스코와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며, 2018 직지코리아 국제 페스티벌과 아시아 최초 청주 IPC 세계사격선수권 대회 등 365일 문화예술‧체육 행사가 넘쳐나는 청주를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수해의 아픔을 재해예방의 교훈으로 되새기기 위해 재해백서와 침수흔적도를 제작하고, 재난 예‧경보시설과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재해관련 총체적 대비책을 마련해 나가는 한편, 마음놓고 생활하는 안전도시 구현을위해 도농지역 방범용 CCTV를 대폭 확대하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등 교통시설 개선에 힘써나갈 방침이다. 

 

대도시 도로 인프라 확충으로 생활의 편리를 담고자, 3차우회도로 북일~남일구간 조기건설과 무심동로~오창IC 개설에 박차를 가하여 간선도로망을 확충하고, 월오~가덕간 도로 등 도농연결도로를 확대하여 지역간 균형있는 발전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청주시를 만들기 위해 민간과 공공기관에 태양광 시설 보급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진공흡입 청소차 시범운영 및 전기시내버스와 민간전기자동차 구입지원 등 미세먼지저감 대책을 전 방위적으로 시행한다.

 

이밖에, 시는 옥화자연휴량림 숲 체험시설과 미래지 가족캠핑장을 새로 조성하고, 오송 호수공원 정비 등을 통해 시민의 행복한 여가 생활에도 힘쓸 예정이다.

  

특히, 소통으로 완성되는 시민공감 행정을 위해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온라인 정책토론 활성화와 상상발전 제안제도 시민참여강화는 물론,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여 시민이 주인인 시정구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 권한대행은“사상 최대의 국비확보와 기업유치를 통한 세수증대로 지난해에 이어 예산 2조 원의 시대가 이어진다”며, “이번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면서 서민일자리‧안전‧환경‧복지망 등 시민체감에 역점을 두고 R&D투자확대로 더 큰 미래에 대비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이에 박철완 정책기획과장은“주요 업무계획으로 수립된 내년도 주요정책이 의회를 통해 확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으로도 정책 콘트롤 타워의 역할을 확고히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첨언했다.

 

이 권한대행은 제시된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당초예산 대비 4.19% 증가한 2조 1,586억 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세출예산은 ‣서민생활 안전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청년인턴채용 중소기업지원사업, ‣시민안전을 위한 도농지역 방범용 CCTV 확대,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청정도시 건설을 위한 민간 전기자동차 구입지원, 오송과학단지 폐수처리시설 증설,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한 바이오의약 기초연구 및 제품화 개발, 콘텐츠 코리아랩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청주지식산업센터건립, 중소기업육성기금 등에 예산을 집중 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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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28 [16:48]  최종편집: ⓒ 시사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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