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 “돈이 아닌 건전한 실력대결만이 스타로 가는 길의 최상의 단거리가 될 것”

“성인가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원초적 역할을 하겠다"약속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20 [13:09]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 “돈이 아닌 건전한 실력대결만이 스타로 가는 길의 최상의 단거리가 될 것”

“성인가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원초적 역할을 하겠다"약속

안민 기자 | 입력 : 2017/11/20 [13:09]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회장은 부드러우면서 강한 카리스마가 있다.그리고 자신만의 트레이드 마크가 길게 세운 헤어스타일로 관객을 압도한다.무엇보다 그는 본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저 태민회장을 믿고 따라오면 무명에서 스타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강조하며"성인가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원초적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 했다.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산하, 방가TV(방송가수 줄임말)는 TV와 라디오를 동시에 생방송으로 송출되는 모바일 TV 매체로서 국내최초 순수 가수들이 직접 제작하고 가수들이 운용하는 방송이다. 태민 회장은 “지난번 대한민국 국회 앞에서 장기간의 1인 시위를 결행 한 것은 불법제작자들의 금품수수 등으로 가요계의 질을 떨어뜨리고 성인가요 발전을 현저히 저해하는 방송사에 대한 엄중한 경고였다”고 말하면서“최근 문재인정부의 검찰이 사회적으로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논란 등 적폐청산 차원에서 을의 입장을 보호하는 사법처리 등은 잘한 일이라 생각하며 '갑'이면서도 '을'의 취급을 받는 연예계 특히 성인가요계도 마찬가지이다”라며“인기가수가 되고 싶어 하는 무명가수들의 심리를 악용하여 시청률도 지극히 알량한 케이블TV 녹화를 빙자삼아 출연료는 지급하지 못 할망정 오히려 금품을 받는 행위가 지금도 도처에서 일어나고 있다”고 현 실상을 공개했다.이어,“제가 알고 있는 성인가요 가수들 중에는 노래하면서 틈틈이 대리기사나 세차장알바 등 까지도 하는 동료들도 있다. 노래가 좋아서 가수가 됐지만 가난에 부대껴 생활보호 대상자나 하루하루 근근이 연명하는 가수들이 꽤 많다”며“형편없는 자격미달인 몇몇 신인들이 있는 돈으로 곡을 만들어 음반을 제작해 되지도 않는 실력으로 무대에 설려고 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지만 방송출연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악덕 방송제작자들은 발을 붙일 수 없게 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이에 본 지는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을 직접 만나 국회 1인 시위와 협회 출범 배경,성인가요에 대해 진솔하게 들어봤다. -편집자 주- 

 

▲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한국방송가수협회 출범은?

 

한국방송가수협회는 기존의 단체보다 후발선에서 출발했고 막내 협회이다. 한국방송가수협회는 큰 인기를 가지고 있는 가수가 아니라 노래의 뜻이 있고 가수로써 자신을 가지고 활동하는 신인들이고 데뷔한지는 오래 됐지만 아직 크게 빛을 못보고 있는 분들로 구성된 협회다. 열의가 대단한 집합체라 할 수 있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게 된 배경은 ?

 

1인 시위는 평소에 마음을 먹고 제가 겨냥을 하겠다라고 의식을 가지고 한 것이 아니다. 어느 날 갑자기 물론 마음은 잘못된 관행 많구나 하는 마음은 있었겠지만 이대로 가서는 도저히 묵과 할 수가 없다. 절대 이렇게 가다가는 성인가요의 방송계가 정상적으로 갈 수가 없다고 판단했다. 가수생활 30년이 되고 현역 가수인데 시위나 기타 어필을 잘못했다가는 대부분 가수들이 유·무명을 떠나서 몸을 사리고 누구한테 눈총 받지 않고 그런 의식이 팽배하다. 조금 서운한 감이 있어도 참아 버리고 죽어버리고 그런 게 많다. 저는 결코 한사람이라도 나서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가수들이 고통 받고 고통을 안 받는다고 하더러도 본이 아니게 타인에 의해서 금전적으로 시간적으로나 약탈자. 저는 약탈자라 표현 하겠다. 여기서 약탈자라는 것은 가수들이 피치 못하게 동의에 따라야 하는 약점이 있다. 그 아주 예민한 약점을 파고들어 가지고 교묘하게 깔 고리 걸 듯 걸어놓고 그렇게 할 수 밖에 없게 만든 그런 세력들이 있다. 기초부터 그런 세력을 없어져야 가수들이 마음 놓고 활동 할 수가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국회 앞에서 과감하게 사즉생 각오로 죽기 아니면 살기다. 그리고 가수 생활 30년을 했지만 못해도 좋다. 내가 죽어도 다른 가수들이 판이 좋은 곳에서 가수 활동 무대를 서면 될 것이라는 생각으로 그냥 다짜고짜 한 것이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이 국회 정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남양주 방가TV무대 조인식이 있었는데 준비는 언제부터? 

 

한국방송가수협회는 모바일부터 시작해서 모바일은 연습기간 훈련기간으로 임했던 것이다. 사실 우리 가수들이 노래만 부를 줄 알았지 기술적으로 제작, 편집 등등 기획 적으로 약하다.얄팍한 눈요기 그냥 어깨너머로 본 그런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실질적으로 촬영, 음향, 디렉터, 무대까지 관장하고 연구하면서 모바일 TV를 운영해 왔다. 좀 더 활동영역을 확장하자는 차원에서 논의가 진행되었고 케이블 TV로 전향된 것이다. 말 그대로 방송통신위원회 인가를 받아서 채널을 설정 받아서 고유채널을 가지고 직접 제작을 통해서 송출하는 그런 방식이 케이블 TV이다. SO는 지역 유선 방선이 아니고 소위 말하는 PP 종합방송이다. 쇼와 오락가요부분에 대해 신청했고 지금 대기 상태에 있다. 또 그걸 받기 위해서는 인가 조건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인가조건에 충족되어야 허가가 나오기 때문에 스튜디오 모든 방송 기기장치, 구성원, 기획의도, 제작비 충당 요령 등 이런 것들이 가짓수가 굉장히 많다. 충족과 구비가 완벽해야 인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는 충족을 시키려고 이것저것 완수해 가는 과정이라 보시면 된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방가tv를 녹화 하고 있는 장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한국방송가수협회 남양주 방가스튜디오 무대 조인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다른 협회에서는 연회비와 지부협회비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수입 보다는 지출이 많은데 어떻게 이끌고 나가고 있는지? 

 

한마디로 지출은 수 천 만원이고 수입은 제로 이다. 무슨 말이냐면 다른 협회 우리보다 훨씬 부자인 협회는 역사와 전통이 많은 협회들도 외곽지역에 주둔해 있고 허다 못해 지하에 있는 협회들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돈이 있어도 알차게 하는데 우리는 지금 신생이고 걸음마 수준도 안 되는 초기 단계에서 부터 대한민국 1급 지라 말하는 소위 자타가 이야기하는 여의도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작은 평수도 아니고 넓은 평수의 건물에 임대하고 있다. 이 수지는 완전하게 개인사비로 100% 개인 사비로 2년 동안 충당해 왔다. 그렇다면 누가 시켜서 한 일도 아니고 수익이 발생해서 훗날 보장을 받기위해서 투자하는 과정도 아니다. 그때그때 들어가면 끝이 나는 돈이다. 제가 그 돈을 환수 할 수 없는 완전히 그냥 소모되는 돈인데 겨우 400~500명의 회원들이 납부하는 회비가 오만원이다.1년 동안 오만원만을 납부하면 방송이든 공연이든 행사든 다 할 수 있는 조건이 생긴다. 그렇다면 400~500명이 한날한시에 동시다발로 내는 것도 아니고 수치가 나오죠. 2천5백만 원이죠. 2천5백만 원이 한 번에 들어가도 아니고 하루건너 삼일 건너 일주일 건너 어쩌다 한명씩 연회비를 내는데 이것은 그때그때 소비도 아니고 그냥 제가 집에서 출·퇴근 유류비 정도 안 된다. 협회에 도움이 안 된다. 왜 그렇게 협회 비를 책정했냐면 다른 협회는 가입과 동시 20만원, 연회비 12만원이다. 총 납입금액 32만원이 있어야만 가입이 된다. 우리는 그런 거 다 필요 없고 5만원만 내면 된다. 차이가 엄청나죠. 27만원 차이다. 그것은 우리협회가 질적이라든지 사명의식이 떨어져서 회비를 적게 받는 것이 절대 아니다. 가수협회라는 것은 가수들의 집인데 가수 협회 와서 필요 이상의 돈을 내고 협회원으로 된다는 것은 그건 이치에 맞지가 않다. 오히려 가수 협회와서 어떤 일을 벌여서 이득을 보는 예를 들어 공연행사를 잡아서 캐스팅 된다든지 협회를 이용해서 돈을 벌어야 하는데 돈도 벌어주질 못할망정 협회비만 고액으로 받아간다. 그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른 이야기인데 다른 타 협회는 회원들이 내는 협회비 말고 문화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지자체 등 정부 산하기관에서 조달해 주는 돈으로 운영된다. 조달내역이 있고 1년의 책정비가 나온다. 그것만으로 사무실 운영비 다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10원짜리 하나 국가지원금 보조금을 받고 있지 않다. 이제 겨우 비영리민간단체라는 설립기준에 적합하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 그러니까 지금까지 만 2년 동안 100% 사비로 운영해 오고 있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과 성진 경남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문화예술에 관련해 블랙리스트를 어떻게 보는가?

 

블랙리스트란 말 자체가 좀 웃기는 애기다. 블랙이 어디 있고 화이트가 어디 있냐. 예술인이라는 개념은 제가 알기로는 자기가 어느 파트에서 위력을 보이는 장기를 하이 컬리티 하게 고차원에 실력을 발휘해서 대중에게 선 보이는 것인데 그걸 같다가 실력도 논하기 전에 A는 되고 B 너는 안 돼 이런 거 자체가 예술인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그 가름 자체가 이건 민주 사회에서는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블랙리스트는 제가 아는 블랙리스트는 다른 차원이 아니고 블랙리스트라 명명하는 것을 보니까 뭘 보고 하는 것인지를 보면 이제 좀 예술인으로써 활동에만 전념하지 않고 그 예술 활동을 하면서 정치성을 뛴다든지 아니면 다른 의식을 가지고 자꾸 정치 쪽 심기를 건드리고... 그러면 블랙리스트에 걸려가지고 프로그램이라든지 활동에 배제시키고 레드 체크되어 빨간 줄이 간다는 것이 블랙리스트라고 하는 것 같다.한국방송가수협회는 회장인 저부터 일체 블랙리스트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리고 블랙리스트에 올라갈 활동도 하지 안했다. 또 반대로 화이트 리스트가 있다면 벌써 몇 사람은 떴어야 한다. 화이트리스트 없고 블랙리스트도 없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임원 취임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협회 회원과 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영문으로 코리아브로드케스팅싱어클럽 (Korea Broadcasting Singer Club) 영문 약자로 KBSC이다. 글자 그대로 한국방송가수협회는 가수들이 방송을 통해 자기 자산을 더욱 업그레이드를 높여서 소위 말하는 신분상승. 신분상승은 그렇고 가수영향을 최대한 발휘해서 스타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협회의 설립목적이다. 처음에 이야기 했던 깨끗하고 공정한 것이 기본 모토이다.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스타를 발굴해서 국민들에게 우리협회 출신가수들은 이러한 가수들이 있으니 좋다고 생각하시면 인기계열에 합류해 주십시오.

 

▲ 한국방송가수협회 경남지부 출범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차후에 한국방송가수협회 소속 회원 중에서 분명히 단연코 스타가 배출이 될 것이다. 한국방송가수협회 하면 스타의 산실이고 배출되는 곳이야. 성립되도록 만들어가고 그런 마인드로 회원들이 따라만 준다면 꼭 이룰 것이다. 예외의 이야기 인데 여기서 자화자찬을 안 할 수가 없는 게 저는 자화자찬 자체를 금기시키고 있는 사람이다. 아무리 좋은 일들이 있더라도 제 입으로 절대하지 안했다.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왜 자화자찬을 여기서 하려고 하냐면 회장인 저 부터 가수이다 보니까 100% 여기는 가수들이잖아요. 근데 회장인 가수 태민은 여의도에 수백 개 엔터테이너먼트 기획사들이 있지만 그 어느 전문성을 뛴 사람보다도 더 명료·명확하게 정확한 루트를 꽤 뚫어 보는 게 저 회장 태민이다. 그런데 불행한 것은 전 협회 회원들이 다 가수이다 보니까 내가 가수이다 보니까 인정 자체를 안 한다. 안하려고 든다. 너도 못쓰고 있으면서...객관적으로 하는 말이 아니다.크게 전문성을 띄고 있는 엔터테이너먼트 대표들도 저 태민이 한 테 어드바이스를 받는다. 성인가요부분에 대해 의뢰가 들어온다. 전문성을 가진 대표들도 인정하는데 협회원들은 아직도 그런 단계가 아닌 것 같다. 한마디로 자화자찬이지만 제 말만 들으면 일사천리로 되는 것이 성공 확률 99.9%이다. 정말이다. 근데 그 말을 고지고 때 듣지 않는 회원들도 99.9%다. 겨우 저를 믿어 주고 있는 회원들은 0.1%밖에 안 된다 .역과 역이죠. 이것만 밸런스만 제대로 마쳐지는 날이 오면 훨씬 지금보다도 “잘 따르겠습니다”라고 하겠죠.

 

제가 시키지 않아도 그런 날이 올 것이라 믿고 진행하는 것이다. 그리고 반대로 제가 많은 경험이나 실패 또, 어떻게 하면 옳고 그름을 효율적인 PR그런 것들을 꽤 뚫어 보고 있다. 지금은 제가 무슨 선구자처럼 이래라 저래라 하질 못한다. 그 사람이 나를 인정받는 상황에서 되는 것이지 나를 인정하지 않는데 내가 그렇게 된다면 좀 모순이라 생각이 들어서.. 그러나 제가 한 말들이 야금야금 일이 진취척이 되다보면 말하지 않아도 경력자 저 사람 믿을 수 있어.저 사람은 해 내더라.그런 날이 오리라 생각하고 일을 하는 것이다. 

 

▲ 한국방송가수협회 울산지부 출범식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국민들에게 성인가요가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한 말씀 한다면 ? 

 

짧게 이야기 하죠.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로 성인가요가 몰락이 됐다고 하더러도 타당하다.그 이후로 성인가요는 맥을 못 추는 정도가 아니라 사장되는 느낌을 받았다. 불과 성인가요를 좋아하는 부류가 있다면 100%에서 겨우2%정도 그것도 많은 거 같다. 나머지는 다른 파트로 이동이 됐다. 아이돌, 락, 발라드 아니면 현대 팝으로 분산되어 성인가요는 장년층 60~70대 또는 50대 후반들이 겨우 부르는 정도로 인식이 됐다. 그리고 성인가요가 지금은 코미디 취급이 되어가지고 어느 장르에서 웃기려면 코미디로 성인가요로 불러야만 까르르 까르르 웃는다. 아주 있을 수 없는 작태가 벌어지고 있다. 그래서 한국방송가수협회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후 30년 동안 몰락한 성인가요를 부흥 발전시키는 초석이 되는 발생지로 반드시 만들겠다. 성인가요 스타가 태어나면서 서태지와 아이들이 성인가요를 꺾었듯이 우리 성인가요가 다른 장르를 물론 같은 문화를 승패로 나누는 게 아니라 다른 장르도 다 훌륭하지만 좋아하는 부류를 더 확산 시키겠다는 것이다. 저 태민 회장은 성인가요 발전과 확산을 위해 원초적 역할을 약속드린다.

 

지금까지 한국방송가수협회 태민 회장과 함께 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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