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엄마와 자녀가 함께 ‘엄마랑 힐링여행, 아름다운 달빛과 한복 체험 ‘달빛투어’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11/05 [17:51]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엄마와 자녀가 함께 ‘엄마랑 힐링여행, 아름다운 달빛과 한복 체험 ‘달빛투어’

안민 기자 | 입력 : 2017/11/05 [17:51]

창원시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17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창원시의 대표적인 관광자원과 숨어 있는 명소들을 소개하는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 프로그램으로 ‘엄마랑 힐링여행’과 ‘달빛투어’가 있으며,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이세원 활동가와 지역대학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진행했으며, 창원시 관광과에서 시티투어버스를 지원하여 내용이 풍부해졌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엄마와 자녀가 함께 ‘엄마랑 힐링여행, 아름다운 달빛과 한복 체험 ‘달빛투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먼저 ‘엄마랑 힐링여행’은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10월 21일부터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3회 동안 총 48팀 121명의 참여했다. 세부 프로그램은 오동동 문화광장에 집결하여 ‘창동예술촌’ 중심의 투어와 함께 손재현 사무국장의 ‘창원시 도시재생 특강’, ‘창원의 집’, ‘용지호수 무빙보트 체험’ 등 창원시 전체를 함께 투어하고, ‘엄마 얼굴 그리기’, ‘자녀에게 엽서쓰기’ 등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이 됐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엄마와 자녀가 함께 ‘엄마랑 힐링여행, 아름다운 달빛과 한복 체험 ‘달빛투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다음으로 ‘달빛투어’는 10월과 11월의 세 번째 주 토요일인 10월 20일과 11월 17일에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창동과 오동동 일대를 투어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부터 운영중인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의 “한복입고 골목여행”과 연계하여, 모든 참가자에게 무료로 한복을 대여하고 창원시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인 창동예술촌과 오동동 소리길 등을 달빛아래 여행하게 된다. 

 

어린 자녀와 함께 참가했던 참가자는 “아이와 함께 여행과 함께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서 고맙고, 즐거운 추억을 만든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전했으며, 또 다른 자녀 참가자도 “엄마와 함께 창원시의 관광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엄마와 못했던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2017년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창원시의 관광자원과 숨어있는 명소들을 알리는 기회가 되었다”며, “2018년 창원 방문의 해를 맞아 보다 다양한 자원의 발굴과 프로그램을 통해 창원시의 오래되었지만 소중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들이 창원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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