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창동 DO드림’운영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9/26 [17:34]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창동 DO드림’운영

안민 기자 | 입력 : 2017/09/26 [17:34]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8월부터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창동 DO드림’ 을 운영 중이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창동 DO드림’운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동 DO드림’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원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한 취지로 시작되었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올해 6월, 경상남도교육청에 참가신청 협조를 통해 모집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총 32개 학교 2,158명이 신청을 마쳤다. 현재 9개 학교, 387명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23개 학교 1,771명이 진행될 예정이다.

 

▲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초·중·고등학생 자유학기제 및 진로체험 프로그램‘창동 DO드림’운영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동 DO드림’ 프로그램은 도시재생과 마산 원도심 이야기(30분) 골든벨 퀴즈(20분) 프로그램(60분) 소감 남기기(10분) 순으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창동‘S마블’, ‘창동에서 BINGO한판!’, ‘찰칵찰칵 PICK ME', ‘걸어서 창동 속으로’, ‘한복입고 골목여행’, ‘내 손으로 만드는 예술 작품’ 전체 6개 중 참가를 원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이다.

 

창원시 김해성 도시재생과장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창동 DO드림은 청소년들에게 창원의 도시재생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도심에서 다양한 세대가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연계될 것”이라고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동 DO드림 프로그램은 원도심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고, 청소년 진로에 대한 고민과 교육을 통한 도시재생이라는 아젠다를 공유하는데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프로그램 참여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통해 참여형 도시재생 프로그램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창동 DO드림’ 프로그램 운영시간은 휴일을 제외한 평일에 사전접수를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 문의는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055.247.0141)를 통해 가능하며,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2018년에 더 많은 참여형 프로그램이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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