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클파트너스,청소를 혁신하다!

첨단 병원에서 빌딩,일반 주택까지 청소전문가 클리퍼트에게 맡겨주세요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7/19 [14:04]

㈜이노클파트너스,청소를 혁신하다!

첨단 병원에서 빌딩,일반 주택까지 청소전문가 클리퍼트에게 맡겨주세요

안민 기자 | 입력 : 2017/07/19 [14:04]
▲ 사진제공 = 이노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이노클의 ‘클리퍼트’..청소업 전문직 선언! 

 

‘4차 산업혁명’의 시대다. 구글의 인공지능 알파고는 바둑의 신으로 자리매김 했다. 머지않은 시기에 거리에는 무인자동차가 누빌 시간이 멀지 않았다. 운전수라는 직업 하나가 통째로 사라지는 셈이다. 수 많은 직업에서 이 같은 4차 산업혁명은 가속화 할 것으로 전망된다.

 

'어쩌다 사장'이라는 표현은 취업의 서글픈 현실을 잘 나타낸다. 중소기업청의 실태조사에서 자영업자들이 가장 손쉽게 뛰어드는 숙박 및 음식점업의 경우 4곳 중 3곳은 다른 방법이 없어 사장님이 됐다고 응답했기 때문이다. 창업도 힘들지만 선택하는 분야 또한 4차 산업혁명의 흐름을 읽지 못한다면 ‘폭망’할 수 있는 게 엄연한 현실이다.

 

‘클리퍼트’ ‘전문가에 의한 전문 직업으로 자리 잡는다!

 

청소 업을 전문가의 영역으로 끌어 올리면서 고수익을 창출해내는 특수청소전문 기업이 눈길을 끈다. 청소업을 ‘전문가에 의한 전문 직업’으로 자리매김 시키면서 청소산업의 혁신을 선언한 ㈜이노클파트너스가 바로 그 기업이다.

 

㈜이노클파트너스(이하 이노클)는 기존의 청소대행업체와 다른 차별화된 전략을 제시한다. 청소의 개념을 혁신하는 전문가 클리퍼트가 직접 클리닝을 진행하고 블루 케어 클리닝으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청소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이노클의 진가는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한다. 의료시설(병.의원/요양원/조산원 등), 산업시설(기계설비/배전판/발전소/컴퓨터/아이피센터/방송국 등), 문화예술시설(문화재/박물관/갤러리/한옥 등), 교육시설(유치원/어린이집/학교 등), 교통시설(전철/버스/비행기/승강장/터미널/공항 등)을 포함하여 대형빌딩, 조형물, 놀이시설 등이 그 대상이다.

 

이와 함께 주택(침대/소파/카페트/에어콘/화장실 등)과 업소(주방/후드/간판/어닝/바닥 등) 그리고 준공청소, 입주청소 등 일반분야에 대한 청소에서도 한 차원 다른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하여 최고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 사진제공 = 이노클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감동 브랜드’ 전략으로 고객감동 추구

 

이노클은 표준화, 계량화된 전문직을 추구하기 위해 전문적 경영기법을 접목하고 있다. ‘감동 브랜드’ 전략이다. 마케팅심리학을 도입해 청소업이 전문직이란 새로운 사실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과 합의,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 첫 번째가 ‘스토리텔링’에 의한 감동 브랜드 기법이다. 즉, “청결한 환경에 그치지 않고, 삶의 조건과 공간을 혁신한다”는 취지를 통해 ‘청소업=전문직’임을 실감케 하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또 이를 위해 정기적으로 계약청소를 하는 고객에게는 ‘크리닝 존’ 타이틀을 부여한다. 연간 횟수에 비추어 호텔에 등급을 매기듯 클린 환경의 적합도를 따져 일성 급부터 육성 급까지 등급을 부여하면서 현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노클은 첨단 장비로 타사와의 차별화도 꾀한다. 특수클리닝의 경우, 고온고압스팀세척기와 같은 첨단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든다. 이외에도 다양한 특수기술을 갖고 때문에 특수 분야의 청소에 있어서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현재 많은 기업들이 이노클을 찾는 이유 중 하나다.

 

단순히 청소를 하는 업무가 아닌, 클리닝 전문가 자격을 부여받은 클리퍼트가 전문교육을 받고 자부심을 가지며 청소를 진행하기 때문에 기존의 청소에 대한 인식을 뒤바꿀 수 있도록 선도하고 있다.

 

권오금 대표이사는 “클리퍼트들은 청소업을 일정 수준의 기술과 작업능력을 갖춘 전문가들만이 해낼 수 있는 ‘전문직’으로 인식 자체를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예비창업자 위한 ‘클리퍼트’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이노클의 또 다른 특징은 특수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으로 청소전문가 ‘클리퍼트’를 양성하는 교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클리퍼트’(Clepert)’는 이노클이 개설한 청소전문가 자격 과정을 통해 배출된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평생기술원과 클린 청소 자격증, 즉 ‘클리퍼트’ 양성에 관한 MOU도 체결했다. ‘클리퍼트’를 사회적으로 공인된 자격제도로 정착시키며, 공신력을 높인 것이다.

 

‘클리퍼트’는 창업을 통해 의료시설, 산업시설, 문화예술시설, 교육시설, 교통시설을 비롯한 특수한 분야와 주택과 일반 업소 등 ‘건강하고 깨끗한 삶의 환경을 케어하는’ 전문가로 거듭난다. 국내 초유의 차별화된 청소전문가다.

 

권오금 대표이사는 “막연히 기술을 익혀 시장을 개척하기 보다는, 먼저 청소업 자체를 ‘해볼 만한 직업’으로 인식하는 태도가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청소의 ‘개념’을 혁신하며, 지속가능한 전문가 직업군으로 바꾸는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노클은 이런 차별화된 전략을 바탕으로 서울 강남과 서울역 앞에 ‘클리퍼트’를 양성하는 교육원을 곧 설치할 예정이다. 전국 주요 도시에도 이와 유사한 시설을 갖춰, 클리퍼트에 의한 청소업의 혁신과 전문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권 대표이사는 “앞으로 국내뿐 아니라, 중국 등 해외에도 청소 전문직인 ‘클리퍼트’를 보급할 계획”이라며 “청소업의 새로운 혁신을 통해 여태껏 보지 못했던, 청소산업과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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