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도시재생, 지역대학과 상생 업무 협약 체결

도시재생과 지역 밀착형 사업인 창원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를

안민 기자 | 기사입력 2017/06/25 [17:35]

창원시 도시재생, 지역대학과 상생 업무 협약 체결

도시재생과 지역 밀착형 사업인 창원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를

안민 기자 | 입력 : 2017/06/25 [17:35]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영)와 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박경훈)은 지난 22일 창원대 산학협동관에서 창원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창원시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적 거버넌스 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있었던 경남대와의 업무 협약에 이어 창원대와의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역전문가와의 연계‧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창원시 도시재생, 지역대학과 상생 업무 협약 체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현재 창원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마산합포구 오동동 일원에 진행 중인 ‘도시재생 선도지역’, 진해구 여좌동 ‘Blossom여좌’, 의창구 의창동 ‘행복의창’, ‘완월 새뜰마을’ 등에서 물리‧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공동체 형성, 프로그램 사업 운영 등이 진행 중에 있다.

 

지금까지 창원대학교의 산학협력 분야는 산업현장 기술지원 인프라 조성, BK21 플러스 친환경 해양플랜트, 나노‧바이오 등 지역의 첨단산업 육성 지원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도시재생지원센터와의 업무 지원과 도시재생 대상지역의 프로그램 사업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 창원시 도시재생, 지역대학과 상생 업무 협약 체결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창원대 산학협력단 박경훈 단장은 “지역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저하, 인구 절벽 등 도시의 여건은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으며, 이러한 시기에 추진되는 도시재생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창원시에서 추진되는 도시재생사업에 분야별 전문지식을 갖춘 교수진과 젊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는 학생들을 함께 활동할 수 있도록 창원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협약의 소감을 밝혔다.

 

창원시도시재생지원센터 손재현 사무국장은 “창원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가는 대화와 같다며, 개별 교수님들과의 진행되던 협의 구조에서 창원대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분들과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지역 재생과 회복력 확보를 위해 구상 중인 창원시의 도시재생과 지역 밀착형 사업인 창원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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