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신가초, ‘책가방 없는 주간’운영

진로체험과 연계한 교실‘수업문화’ 혁신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4/21 [09:37]

광주 신가초, ‘책가방 없는 주간’운영

진로체험과 연계한 교실‘수업문화’ 혁신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4/21 [09:37]

광주 신가초등학교(교장 윤은숙)가 제1회 신나는‘책가방 없는 주간’을 4월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 중이다.

 

신가초는 학생들의 꿈과 적성을 계발하고 신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만들어주기 위해 1년에 총3회 ‘책가방 없는 주간’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17일 첫 운영에 들어갔다.

 

책가방이 없는 첫날인 17일은 ‘체험학습의 날’로 야영활동과 학년별 봄 현장체험학습이 진행됐다. 18일‘학년의 날’에 1,2학년은 봄동산 꾸미기, 3학년은 만다라 그리기, 4학년은 나만의 수학 동화책 만들기, 6학년은 음악과 함께 하는 컬러링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19일‘과학의 날’에는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누어 과학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오후에는 광주시립교향악단을 초청해 클래식도 감상했다.

 

20일‘인권의 날’에는 마을 교육공동체와 연계해 장애·인권·놀이·다문화 교육을 진행했다. 21일 ‘책의 날’에는 독후화 그리기와 독후감쓰기 대회, 작가초청강연회와 더불어 스크래치 책표지 그리기, 책 추천 엽서 쓰기, 나만의 꽃누름 책갈피 만들기 등 독서 체험을 진행한다.

 

다음 ‘책가방 없는 주간’은‘꿈 가득한’주간과‘초록빛’주간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신가초 윤은숙 교장은 “연 3회에 걸친 신나는 책가방 없는 주간 운영으로 진로체험과 연계한 교실 수업문화 혁신으로 신나고 활기찬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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