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통일을 말하다’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 18일 광주시청서 평화포럼 개최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3/18 [13:32]

광주에서 ‘통일을 말하다’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 18일 광주시청서 평화포럼 개최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3/18 [13:32]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대표 남유정)가 18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통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한 가운데 귀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김금희 기자

 

 

광주전남지역 탈북자(새터민) 지원과 평화통일에 대한 실질적인 방안 제시를 위한 평화포럼이 개최됐다.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대표 남유정)는 18일 오후 광주시청에서‘통일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평화통일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정치, 문화, 언론 등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식전 문화공연, 2부 포럼행사로 진행됐다.

 

남유정 대표는 인사말에서 “67년이 흐른 지금 분단세대 청년들은 통일에 대한 절박함과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며 “오늘 이 자리는 우리가 함께 이룰 수 있는 통일 방안이 무엇인지 알고 실천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준비했고, 통일 민족을 꼭 이뤄서 후대에 부끄럽지 않은 하나 된 민족을 물려주자”라고 강조했다.

 

한라백두평화통일연대는 지난해 3월 발대식을 갖고 출범했다. 지난해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평화통일 위한 걷기대회,평화통일을 이야기하는 작은마당,북구지역 양산제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북한음식알리기 체험행사등을 주관했으며,전남대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사회통합정책 포럼에 참여하는등 활발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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