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코아루더파크’, 유적 발굴 완료 7일부터 ‘공사 착공’

단지내 수도권보다 탁월한 미래교육과 대입 대비한 ‘에듀센터’

김욱 기자 | 기사입력 2017/03/14 [16:09]

창녕코아루더파크’, 유적 발굴 완료 7일부터 ‘공사 착공’

단지내 수도권보다 탁월한 미래교육과 대입 대비한 ‘에듀센터’

김욱 기자 | 입력 : 2017/03/14 [16:09]

한국토지신탁이 경남 창녕군 창녕읍에 공급하는 전국단위 브랜드 아파트 ‘창녕 코아루더파크’가 지난 7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창녕읍의 유일무이한 ‘랜드마크’가 첫 삽을 뜬 것이다. 

 

▲ 창녕코아루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이 지난 7일, 한국토지신탁 관계자와 시공사, 호현디앤씨 정진호 대표, 주민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분양사 등에 따르면 창녕 코아루더파크가 들어서는 창녕군 창녕읍 말흘리 345-1번지 인근에서 문화재 건물지가 발견되어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문화재 조사가 이뤄졌다. 이 곳에서는 통일신라시대 가구식 건물지 1동과 적심 건물지 13동, 부속된 담장시설, 추청 집수지, 배수로 등의 유물이 출토됐으며, 이들 유물은 창녕박물관에 복원 기증됐다. 

 

이처럼 사업부지에 대한 발굴 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문화재청은 지난달 이 같은 결과를 시행사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7일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는 관련업체 및 지역 주민 등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창녕 코아루더파크는 창녕읍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4베이 설계(총 공급물량의 90%) 및 판상형 남향위주배치등혁신적인설계를적용했다. 또 골프장, 헬스장을 비롯해 키즈카페, 보육실, 각종 수공간까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거실과 안방 모습. 24형은 도심의 30형과 비슷할 정도의 공간이 여유롭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한 거실과 안방 모습. 24형은 도심의 30형과 비슷할 정도의 공간이 여유롭다.     © 시사우리신문편집국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최고층인 20층 높이와 최대 규모인 391세대로 ▲59㎡ 53세대 ▲74㎡ 40세대 ▲84㎡ 298세대 등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의 학군과 창녕서울병원, 창녕읍사무소, 창녕우체국, 하나로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창녕시외버스 터미널, 5번, 20번 국도, 중부내륙고속도로 창녕IC 등의 교통망까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시행사 관계자는 “과거 1300여년 전부터 중요 건물터 였다는 것은 사업부지가 예로부터 풍수지리에 의한 명당 자리였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착공 이전부터 문화재 발굴 조사기간이 고려돼 공기가 결정된 만큼 준공에 차질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창녕 코아루 더파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만큼 창녕 최고의 아파트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실시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창녕 코아루 더파크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확장과 영남일반산업단지 계획, 미니복합타운, 대합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배후 주거지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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