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구, 4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 교사’ 지원

전문교사 33명 파견…영어 지도‧체험 활동 등

김금희 기자 | 기사입력 2017/01/05 [23:46]

광주시 남구, 46개소 지역아동센터에 ‘아동복지 교사’ 지원

전문교사 33명 파견…영어 지도‧체험 활동 등

김금희 기자 | 입력 : 2017/01/05 [23:46]

광주시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5일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 교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은 아동복지 교사 지원으로 기초학습 교육과 일상 생활교육, 영어 지도 및 독서, 음악, 미술 등 예체능 활동까지 가르침을 받게 된다.

 

남구에 따르면 33명의 아동복지 교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1년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46개소에서 각 분야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해 말 ▲아동지도 ▲기초영어 ▲독서지도 ▲예체능 활동 ▲특화 분야 등 5개 분야의 교사를 공개모집해 선발했다.

 

또 각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각 분야별 수요조사를 실시,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요청한 분야별 아동복지 교사를 파견해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46개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수준별 학습지도를 비롯해 위생 청결교육, 안전교육, 기초영어 및 그룹 영어, 독서, 음악 및 미술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남구는 아동복지 교사 파견으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학생들의 사회성이 향상되고, 수준별 교육을 통한 학습 능력 향상 및 체험활동을 통한 성취감과 아이들의 심리적, 정서적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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